2021.05.01 ~ 04 백령도 대청도 여행기 1부 - 인천편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어제까지 백령도 인근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백령도 행 배가 아침 일찍 출발하니 전날 먼저 인천으로 올라갑니다. 

 

점심은 부평의 인도/네팔 식당에서...

 

 

라씨와...

 

 

아들래미 페이버릿 시금치 양고기 카레와 네팔식 만두 모모....

 

 

모모가 예상외로 매워서 아들래미가 몇 개 못먹어서 감자튀김 추가했습니다. 

 

 

차이나 이런 쪽은 이전에 이미 다녀와서 이번엔 아라뱃길 쪽으로 갑니다. 

 

중간에 아라마루 전망대입니다. 

 

 

 

 

바닥이 투명 플라스틱 이어서 심약하신 분은 밑을 보지마시고 가셔야...

 

 

 

 

바로 옆에 인공 폭포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날씨가 안좋아서인지 물이 시원하게 나오진 않았습니다. 

 

 

아이폰 12 와이드 렌즈가 사진찍기 제법 유용하더라고요. 이번 여행에서 자주 활용했습니다. 

 

 

이어서 경인운하를 따라 그 끝에 있는 정서진으로...

 

 

 

이게 그 노을종이라는 듯 합니다.

 

 

서쪽 끝이어서인지 각국의 노을 사진을 전시해 둔 관람석...

 

 

 

썰물 때인지 뻘이 한도 끝도 없이 뻗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인천은 우리나라에서 조수 간만의 차가 제일 큰 곳이죠.)

 

 

언제쯤 저 옆의 다리를 타고 해외로 나갈 기회가 올까요.. ㅠㅠ

 

서울~부산 자전거길 시작이라고 하네요.

 

 

옆에 전망타워에 올라가고 싶었지만 코로나로 당분간 휴무입니다. 

 

 

뭉찬과 뭉쏜의 열혈 시청자인 아들래미에게 보여주고자 잠시 을왕리 해수욕장 들렸습니다. 

 

 

 

 

 

 

이어서 월미도의 숙소로 이동해서...

 

 

저녁은 그 유명한 신포닭강정...

 

 

음... 저와 아들래미 취향은 아니었네요... ㅠㅠ

 

식후 잠시 산책하러 바다 쪽에 나와봤습니다.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여행기는 2부로 이어집니다.

 

2021.05.01 ~ 04 백령도 대청도 여행기 2부 - 백령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