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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돌아다닌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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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7 카메룬전 직관 지난 번 몇 번 축구 경기를 직관하고 나니 아이가 축구 경기 보는 데 빠졌네요. 그래서 이번 대표팀 평가전도 예매를 했는데 고양은 하루만에 왕복은 고사하고 학교 마치고 경기 시간 전에 도착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서 서울에서 열리는 카메룬전 표를 예매했습니다. 덕분에 판매 개시 첫날 구매한 새 대표님 유니폼을 입고 관람 갈 수 있었네요. 전과 마찬가지로 서울역에 내려 공항열차 타고 디지털미디어시티를 거쳐 월드컵 경기장 역에 내려서 올라갑니다. 이번에는 별도로 음식을 준비해 오지 않아서 홈플러스에서 먹을 것들 좀 사고.... 경기장 입장합니다! (비쌌지만... ㅠㅠ) 이번에도 꽤 좋은 좌석 예매 성공했습니다. 기자 데스크석 바로 옆이었어요. 음식 먹으면서 선수들 몸푸는거 구경합니다. 역시 손흥민 선수한테..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17.
  • 2022.08.19 ~ 21 제천 여행기 이번 주말에는 아들래미 축구 대회 때문에 제천 다녀 왔습니다. 대회 일정이 토요일 아침부터 일요일 까지여서 금요일에 먼저 일찍 출발했습니다. 도착해서 먼저 간 곳은 의림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부터 가봅니다. 입구 앞에는 옛 선사유적지 전시가 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서 지하 기획전시실 부터 보라고 하네요. 이 엽연초경작조합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게스트 하우스로 만들었는데 내일 거기서 묵네요. ㅎㅎ 이어서 1층으로 올라와 상설전시관으로 갑니다. 의림지 역사 및 고대 저수지에 대한 전시가 있고 여러가지 체험물이 규모에 비해 제법 많습니다. 다 보고 나오면 야외에도 전시가 있습니다. 해먹에 눕기에는 더운 날씨.... (선선할 땐 좋겠네요.) 이제 의림지 쪽으로 갑니다. 오래된 놀이 동산도 있구요. 주변 산책길 조.. 공감수 3 댓글수 0 2022. 8. 21.
  • 2022.08.06 광주 방문기 짧게 광주 다녀온 기록입니다. 이번에는 오송역에서 KTX 타고 갔는데 오송역 주차문제가 심각하더군요. 그 넓은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한참을 돌았습니다. 대중 교통이 안좋으니 다들 차를 갖고 와서 그렇겠죠. (위치 선정부터가 잘못된 역....) 광주송정역에서 내려 지하철을 타고 문화전당 역으로 갑니다. 지역민이 추천해 준 식당에서 점심부터 먼저 먹습니다. 이곳에서는 돼지갈비에... 후식으로 불사리 먹어줘야 한다고... 맛있게 잘 먹고 길 건너 문화전당으로 갑니다. 야외에 놀거리들이 많은데 사람이 없는 이유는 폭염 때문이죠. 서둘러 실내로 들어갑니다. 문화정보원의 전시부터... 라마야나는 인도에서 전승된 서사시인데 인도 뿐만 아니라 파키스탄, 베트남 등 아시아의 다른 나라에서도 문화의 일부로 전승되어 오고.. 공감수 1 댓글수 1 2022. 8. 14.
  • 2022.08.02 ~ 04 양양 속초 여행기 2부 1부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2022.08.02 ~ 04 양양 속초 여행기 1부 이번 여름 휴가는 양양, 속초 쪽으로 다녀 왔습니다. 집에서 출발하여 양양에 도착하니 딱 점심시간이 되어서 점심부터 먹으러 갑니다. 경양식st로 스프 나오고 밥은 접시에 (빵 옵션은 없습니다 baracude.tistory.com 마지막 날은 설악 케이블카를 오픈런 하러 갑니다. 일찍 서두른 덕분에 가장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서 대기 없이 바로 탈 수 있었습니다. 괜히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 아니더군요. 꼭 한번 타고 올라갈 가치가 충분히 있는 풍경이었습니다. 내려와서 어제 못본 낙산사 쪽으로... 사찰의 대웅전은 의외로 규모에 비해 소박했구요. 해수관음상과 그 주변이 좋더라고요. 화재로 인한 피해를 한켠에 전시해 두..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8. 14.
  • 2022.08.02 ~ 04 양양 속초 여행기 1부 이번 여름 휴가는 양양, 속초 쪽으로 다녀 왔습니다. 집에서 출발하여 양양에 도착하니 딱 점심시간이 되어서 점심부터 먹으러 갑니다. 경양식st로 스프 나오고 밥은 접시에 (빵 옵션은 없습니다) 치즈 돈까스는 돈까스 위에 치즈를 뿌려주는 타입입니다. 고기 부드럽고 냄세 없고 튀김 상태도 적당했습니다만 소스가 제 입맛에는 조금 달달하네요. ^^;;; 그래도 잘 먹고 숙소로 갑니다. 숙소에 짐풀고 바로 스파로 갑니다. 스파가 앞에 프라이빗 비치와 연결되어 있어서 편리합니다. 바깥에서 놀다 안에서 놀다... 기상예보와는 다르게 비도 안오고 놀기 좋았습니다. 단, 실내 스파는 어린 아이들 용으로 봐야 할것 같네요. 청소년 이상 아이들은 굳이 스파 이용하지 않고 숙소에서 바로 해변으로 내려가 놀다 숙소로 돌아와 씻..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8. 14.
  • 2022.07.16 토트넘 세비야전 직관 후기 지난번 이집트전을 보고 나서 아들래미가 축구 직관에 맛을 들였는지 토트넘 방한 경기도 봐야 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티켓 오픈 시간에 맞춰 광클한 결과 K리그 팀과의 경기는 실패했고 다행히 토트넘 세비야 전 경기 표를 예매하는데 성공했습니다! 16일 오전에 볼 일을 마치고 바로 아이와 수원으로 출발합니다. 3시경에 도착했는데 이미 경기장 주차장 진입은 차들이 줄줄이 대기 중이네요. 사전에 미리 정보를 입수해서 경기장 주차장은 포기하고 바로 인근 공영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경기장 바로 건너편 공영주차장은 주차비가 저렴한 관계로 이미 다 차있고 그 다음으로 가까운 곳에는 다행히 자리가 남아 있었습니다. 주차비가 경기장 주차장보다 비싸니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나마 어물쩡 거리단 이마저도 자리가 곧 다 없어..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7. 17.
  • 2022.7.3 대전곤충생태관 반딧불이 불빛 체험 대전곤충생태관에서 이런게 있다고 해봐서 가봤습니다. 입장권은 12:30부터 배부, 관람은 1시 부터 라고 되어 있어서 1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관람 시간을 1시간 단위로 관람권을 배포하더군요. 저는 2시 관람권을 받았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안에 전시관 구경합니다. 손가락 넣고 닥터피쉬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시간이 되서 반딧불이 불빛 체험장 입장합니다. 줄 선 순서대로 50여명 정도씩 10분 단위로 입장하네요. 먼저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시고 불끄고 커텐 걷으면 반딧불이 불빛을 볼 수 있습니다. 핸드폰 불빛이 방해되니 꺼내지 말라고 해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생각보다 장관이었어요. 1만 6천마리 반딧불이의 불빛이라고 하더군요. 중간에 불을 살짝 키고 반딧불이 보여줄 때 사진 찍은 겁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7. 4.
  • 2022.06.14 이집트전 직관 후기 어제는 운이 좋아 티켓 확보에 성공한 이집트전을 다녀 왔습니다. ... 라지만 나중에 살라흐가 안온다는 소식에 취소표가 잔득.... -_-;;; 그래도 손흥민이 나온다니 보러 가야죠! 대전역에서 기차타고... 공항철도로 갈아타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사람이 많지 않아 6호선 환승하여 월드컵 경기장역에서 내립니다. 현재 시간 5시... 아직 한가하네요. 시간 여유가 있으니 먼저 풋볼팬터지움에 가봅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20주년 기념 특별전과 고 유상철 선수의 1주기 기념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입장료가 15000원인데 당일 경기 티켓 가지고 있으면 50% 할인해 줍니다. 경기보러 오실때 좀 일찍 오셔서 꼭 같이 보시는게 이득입니다. 월드컵 기념품들 전시가 있고... 특별전은 여러 작가들이 2002 월.. 공감수 7 댓글수 0 2022. 6. 15.
  • 2022.06.04 ~ 06 울진 여행기 이번 연휴를 맞이하여 울진에 다녀 왔습니다. 출발 전에 날씨를 확인해 보니 불행히도 첫째날만 맑고 둘째, 세째 날은 비가 오는 걸로 되어 있네요. 그래서 계획했던 동선을 대폭 수정해서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첫째날 출발해서 가장 먼저 덕구계곡으로 갑니다. 덕구 온천이 있는 곳인데 온천이 용출되는 원탕까지 약 4km 정도 되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왕복 약 2시간 ~ 2시간 반 정도 걸리는 길이고 이후 응봉산 정상까지 등산로하고도 이어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주 평탄한 산책로이고 중간 중간 이렇게 유명 다리 모형을 만들어 둬서 지루하지 않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3월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이렇게 아직 그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도 뿌리가 죽지 않아 새로운 줄기와 잎이 올라오는..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6. 6.
  • 2022.06.03 운문산 반딧불이 신비탐사 지난 주 금요일에는 제주 출장에서 돌아오자 마자 이런 곳에 갔습니다. 사실 좀 늦게 알게되어 이미 예약이 다 차서 포기했는데 몇 일 전에 확인해보니 마침 누군가가 취소했는지 빈자리가 보여서 냉큼 예약하고 갔습니다. 지정된 장소에 도착하면 이렇게 버스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예약 확인하고 지정된 차량에 탑승하면 약 10여분간 반딧불이 출몰지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도보로 산 속으로 이동해서 반딧불이를 보면 됩니다. 다행히 날씨와 조건이 잘 맞아서 반딧불이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도 갔었는데 작년에는 기후가 맞지 않아 딱 한마리 밖에 못봤거든요... ㅠㅠ 하지만 기록을 위해 촬영해 보니... 네...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_-;;; 마음속에 잘 저장하고 돌아왔습니다. ^^;;; 매년 6월 이맘때와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6. 6.
  • 2022.06.01 무주 적상산 나들이 무주는 대전에서는 한시간 거리의 근교 느낌이라 반나절 만에도 살짝 다녀오기 좋은 곳이 많습니다. 그 중 오늘은 적상산 쪽으로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출발해서 가장 먼저 적상산 전망대로 갑니다. 이런 건물이 있습니다. 사실 전망대로 지어진 건물은 아니고 여기에 양수 발전소가 있는데 (남는 전기로 물을 위로 끌어올려 전기가 필요할 때 아래로 흘리며 발전을 하는 곳) 그 상부에 압력을 조절하기 위한 구조물을 전망대로 꾸며둔 곳입니다. 하지만 맨 위에 있다보니 주변 경관이 시원하게 잘 보입니다. 위 사진의 가운데 가장 높은 봉우리가 덕유산의 향적봉입니다. 하부 저수지 쪽에는 마을이 작게 조성되어 있네요. 날씨가 좋아서 풍경이 시원하네요. 이어서 인근에 적상산 사고지로 갑니다. 팻말을 보고 작은 계단을 올라가면....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6. 1.
  • 2022.05.04 ~ 05 태안 여행기 2일차 이전 여행기에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2022.05.04 ~ 05 태안 여행기 1일차 지난 어린이날에 태안 다녀온 여행기 입니다. 어린이날 전날인 4일 아이 학교가 개교기념일이어서 (일부로 맞춘듯한 느낌...) 오전에 태안으로 출발 합니다. 갈 때는 새로 생긴 해저터널을 지나 baracude.tistory.com 둘째 날 아침에 일어나니 오늘도 날씨가 좋네요. 간단히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 하고 안면암으로 갑니다. 이른 시간이어서인지 한적했습니다. 멀리 바다로 이어진 부교가 이곳의 포인트죠. 만조였다면 물 위로 다리가 떠 있어서 경치가 더 좋았을 듯 합니다. 물때 잘 맞춰서 만조때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어서 태안 읍내로 가서 중국집에서 점심 먹습니다. 제법 유명한 곳이더군요. 그런데 마파두부가 매우 싱.. 공감수 0 댓글수 1 2022. 5. 7.
  • 2022.05.04 ~ 05 태안 여행기 1일차 지난 어린이날에 태안 다녀온 여행기 입니다. 어린이날 전날인 4일 아이 학교가 개교기념일이어서 (일부로 맞춘듯한 느낌...) 오전에 태안으로 출발 합니다. 갈 때는 새로 생긴 해저터널을 지나가 보기 위해 일부로 보령쪽으로 갔습니다. 입구 옆에 홍보관이라고 있기에 가봤더니...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_- 해저터널을 지나 안면도로 넘어가서 목적지는 아일랜드 리솜입니다. 우선 점심 시간이 되었으니 고기에 진심이라는 음악가 분이 하는 식당에서 점심을... 한가해서 창가쪽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2인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고기의 질도 양도 괜찮은 편입니다. 가격도 리조트 식당임을 감안했을 때 나쁘지 않았구요. 지나가다 시간되시면 들려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식후 오랜만에 스파에 갔습니다. 마지막으로 갔을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5. 7.
  • 제주 여행기 - 4 일차 이전 여행기에서 이어집니다. 제주 여행기 - 1 일차 코로나로 인해 정말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사이 몇 번 계획을 세우기도 했습니다만 코로나 상황이 엄중해져서 취소도 여러 번 했었죠. 그러다 이번 아이 겨울방학을 맞아 조심조심 baracude.tistory.com 제주 여행기 - 2일차 이전 여행기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제주 여행기 - 1 일차 코로나로 인해 정말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사이 몇 번 계획을 세우기도 했습니다만 코로나 상황이 엄중해져서 취소도 여 baracude.tistory.com 제주 여행기 - 3 일차 이전 여행기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제주 여행기 - 1 일차 코로나로 인해 정말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사이 몇 번 계획을 세우기도 했습니다만 코로..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2. 15.
  • 제주 여행기 - 3 일차 이전 여행기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제주 여행기 - 1 일차 코로나로 인해 정말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사이 몇 번 계획을 세우기도 했습니다만 코로나 상황이 엄중해져서 취소도 여러 번 했었죠. 그러다 이번 아이 겨울방학을 맞아 조심조심 baracude.tistory.com 제주 여행기 - 2일차 이전 여행기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제주 여행기 - 1 일차 코로나로 인해 정말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사이 몇 번 계획을 세우기도 했습니다만 코로나 상황이 엄중해져서 취소도 여 baracude.tistory.com 3일째에는 아침으로 어제 아르떼 박물관 기념품 가게에서 산 제주 컵라면으로 아침을 먹고... 라면 맛은 그냥 평범한 컵라면이네요. 숙소를 나서서 제일 먼저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으..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2. 15.
  • 제주 여행기 - 2 일차 이전 여행기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제주 여행기 - 1 일차 코로나로 인해 정말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사이 몇 번 계획을 세우기도 했습니다만 코로나 상황이 엄중해져서 취소도 여러 번 했었죠. 그러다 이번 아이 겨울방학을 맞아 조심조심 baracude.tistory.com 둘째 날에 숙소에서 나서니 날시가 좋아 한라산이 잘 보이는 군요. 먼저 마라도로 갑니다. 마라도로 가는 배는 두 군데에서 출발하는데 저는 운진항 쪽으로 갔습니다. 배를 타고.... 20여분 쯤 가면 마라도가 보입니다. 선착장에 내려 한 바튀 돌면서 감상합니다. 날씨도 좋고 바다도 시원하네요. 이로써 대한민국의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 최서단 (백령도), 최동단 (독도)에 이어 최남단까지 다 찍었습니다. 유명한 (전복 모양..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2. 15.
  • 제주 여행기 - 1 일차 코로나로 인해 정말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사이 몇 번 계획을 세우기도 했습니다만 코로나 상황이 엄중해져서 취소도 여러 번 했었죠. 그러다 이번 아이 겨울방학을 맞아 조심조심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다녀왔습니다. 제주에 도착한 첫날 시간이 점심이니 점심부터 먹습니다. 말고기로 도시락을 만들어 파는 곳인데 (테이크 아웃만 가능) 말고기 불고기 초밥과 소세지를 먹었습니다. 맛은 괜찮았고요. 말고기 특유의 맛이 어떤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담백한 고기맛? 육회를 먹었으면 말고기의 특징이 더 느껴졌을진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맛있었습니다. ㅎㅎ 이어서 사전에 예약해둔 서귀포 잠수함으로... 승선 시간이 좀 남아서 먼저 바로 옆에 새연교부터 둘러봅니다. 날씨도 좋고 바다도 시원합니다. 해녀 몇 분이 물질..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2. 15.
  • 2021.05.01 ~ 04 백령도 대청도 여행기 3부 - 대청도편 이어지는 여행기입니다. 2021.05.01 ~ 04 백령도 대청도 여행기 1부 - 인천편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어제까지 백령도 인근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백령도 행 배가 아침 일찍 출발하니 전날 먼저 인천으로 올라갑니다. 점심은 부평의 인도/네팔 식당에서... 라씨와... 아 baracude.tistory.com 2021.05.01 ~ 04 백령도 대청도 여행기 2부 - 백령도편 이어지는 여행기 입니다. 2021.05.01 ~ 04 백령도 대청도 여행기 1부 - 인천편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어제까지 백령도 인근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백령도 행 배가 아침 일찍 출발하니 전날 먼저 baracude.tistory.com 백령도에서 약 15분간 배를 타고 대청도로 넘어갑니다. 짧은 구간이니 일반석 끊.. 공감수 1 댓글수 0 2021. 5. 5.
  • 2021.05.01 ~ 04 백령도 대청도 여행기 2부 - 백령도편 이어지는 여행기 입니다. 2021.05.01 ~ 04 백령도 대청도 여행기 1부 - 인천편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어제까지 백령도 인근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백령도 행 배가 아침 일찍 출발하니 전날 먼저 인천으로 올라갑니다. 점심은 부평의 인도/네팔 식당에서... 라씨와... 아 baracude.tistory.com 백령도에 가는 배편은 총 3편이 있습니다. 인천 출항 기준으로 아침 일찍 2편, 오후 1편입니다. 그중 저는 하모니 플라워 호를 선택했습니다. 선택한 이유는 배가 가장 큰데다 쌍동선이어서 파도의 영향을 가장 덜 받는데다가 우등 고속 같은 프리미엄 석을 운영해서 (돈을 더내면) 4시간 동안 편하게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후에 이 선박을 선택한게 결정적인 한 수가 되었습니다.) 백령도, .. 공감수 1 댓글수 0 2021. 5. 5.
  • 2021.05.01 ~ 04 백령도 대청도 여행기 1부 - 인천편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어제까지 백령도 인근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백령도 행 배가 아침 일찍 출발하니 전날 먼저 인천으로 올라갑니다. 점심은 부평의 인도/네팔 식당에서... 라씨와... 아들래미 페이버릿 시금치 양고기 카레와 네팔식 만두 모모.... 모모가 예상외로 매워서 아들래미가 몇 개 못먹어서 감자튀김 추가했습니다. 차이나 이런 쪽은 이전에 이미 다녀와서 이번엔 아라뱃길 쪽으로 갑니다. 중간에 아라마루 전망대입니다. 바닥이 투명 플라스틱 이어서 심약하신 분은 밑을 보지마시고 가셔야... 바로 옆에 인공 폭포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날씨가 안좋아서인지 물이 시원하게 나오진 않았습니다. 아이폰 12 와이드 렌즈가 사진찍기 제법 유용하더라고요. 이번 여행에서 자주 활용했습니다. 이어서 경인운하를 따라..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5.
  • 2019.11.16 ~ 17 한 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여행기 이번 주말에는 한 아세안 푸드 스트릿 행사를 참석하기 위해 부산에 내려갔다 왔습니다. 물론 부산 까지 가서 이것만 보고 올 수 는 없으니 아들래미가 가고 싶다고 한 곳 몇 군데 포함해서 같이 묶어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오전 일정이 있어서 점심 먹고 대전에서 출발합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역사를 좋아하는 아들래미가 요즘 꼭 놓치지 않고 보는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나온 곳입니다. 발굴 현장을 그대로 지붕을 씌워 전시해 둔 곳입니다. (발굴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주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어두워진 후 예쁘게 불을 밝혀둔 고분 사이로 산책하는 것입니다. 여기 뿐만 아니라 유명한 첨성대, 동궁과 월지를 비롯하여 곳곳에 산책하기 좋은 길이 많습니다. 저녁은 근처에서 고기가 괜찮.. 공감수 1 댓글수 0 2021. 4. 25.
  • 오슬로 - 마지막 출장 일을 다 마치고 이제 곧 짐싸서 호텔을 나서서 귀국길에 올라야 합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나머지 사진들 올려 봅니다. 아침은 거의 항상 시차 때문에 일찍 깨서 호텔 조식으로 먹었습니다. 런던의 호텔보다는 훨씬 음식이 괜찮은 데다가 기본적으로 유럽은 기본 이상의 빵맛이 보장되기 때문에 신선한 빵만 있다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TMI: 전 북유럽의 흑빵 매니아입니다. ^^) 점심은 방문한 회사의 식당에서 먹거나 (카페테리아 형식이었습니다) 특별한 일정이 없을 땐 간단하게 바게트 샌드위치로... 빵맛이 좋기 때문에 담백하게 버터, 햄, 치즈, 그외 간단한 몇가치 채소만으로도 훌륭한 샌드위치가 됩니다. 양념이니 소스 다 빵맛만 해칠 뿐입니다. 우리나라의 제과제빵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수준급인데도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5.
  • 런던, 오슬로 - 연극 저는 지금 이런 곳에 와 있습니다. 추워요... ㅠㅠ 한국에서 거의 다 나아가던 감기다 다시 심해진 느낌입니다. 전에 살짝 글을 썼듯이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섰습니다. 요즘 라운지에서 저의 최애 음식입니다. ^^ 다행히 비행가에 사람이 많지 않아 옆자리가 빈 관계로 편안하게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그 다음날 오슬로로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저녁형 인간인 저는 아침의 편리함을 위해 공항 터미널 바로 옆의 호텔을 잡았습니다. 이대로 호텔에 있으니 분명 일찍 잠이 들고 새벽에 깨서 시차적응에 완벽히 실패할 터이니 어떻게든 저녁시간까지 버텨보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목적지는 여기 입니다. 영국 국립극장입니다. 실은 출발 전에 여기서 제가 좋아하는 브라이언 프리엘의 Translations라는 연극을 한다는 정보를 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5.
  • 2019.10.04 ~ 06 (역시나) 안동 탈춤축제 여행기 올해도 역시나 안동 탈춤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다녀오는데 올해로 벌써 네번째군요. 금요일 아들래미가 하교하자마자 출발합니다. 도착해서 저녁시간 즈음이니 찜닭을 포장해서 숙소로 들어갑니다. 늘 가는 숙소인데 저렴하고 깨끗하고 좋습니다. (2인 사용 기준으로 작은방(2~3인실) 4만, 큰방(2~7인실) 4만 8천) 올해는 특히나 중복 예약으로 인해 숙소에서 더 큰 방으로 같은 가격에 변경해줘서 더 넓고 편안하게 지냈습니다. 저와 아이가 둘 다 당면을 먹지 않아 이번에는 간장쪼림닭으로 포장했습니다. 당면이 없고 국물이 더 자작하면 약간 더 매콤합니다. 다음 날 아침 탈춤공연장을 찾습니다. 매년 그렇듯이 올해도 십수개의 국가에서 온 공연단이 공연을 합니다. 그런데 공연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서너개 국가..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5.
  • 2019.09.30 서울 나들이 아침에 기차로 서울역에 도착한 후 먼저 경교장으로 갑니다. 경교장은 김구 선생님이 광복 후 귀국하시여 머무시던 곳으로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라고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현재 강북삼성병원에 있는데 한 때 병원 본관으로 사용되다가 복원하기로 결정되어 복원 후 지금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있는 곳입니다. 입구 영상관에선 경교장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과 역사를 보여주고... 1층엔 홍보부와 식당이 있습니다. 지하에는 작게 전시실이 꾸며져 있습니다. 김구 선생님이 피살당하실 때 입으셨던 옷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시 1층 응접실을 거쳐... 2층으로 올라갑니다. 김구 선생님이 피살당하신 곳입니다. 이어서 바로 옆에 돈의문 박물관 마을로 들어갑니다. 한 번쯤 볼만한 것들이 제법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돈의문에 대한 역..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5.
  • 2019.09.01 국립중앙과학관 일요일에는 오랜만에 아들래미를 데리고 국립중앙과학관에 갔습니다. 새로운 전시가 있어서요. 먼저 멘델레예프 특별전을 보러 갑니다. 멘델레예프는 잘 아시다시피 화학시간에 우리를 끝까지 괴롭히는 주기율표를 만드신 분입니다. 각 원소의 특징과 대표적인 사용처 등이 잘 나와 있습니다. 요즘 핫한 수소 연료전지에 대한 전시품도 있습니다. 화학연구원에서 기획한 전시 같습니다. 여러가지 탄소로 만든 제품들... 마지막에는 작은 체험장이 있습니다. 돔영상관은 일부 프로젝터가 고장이라 제대로 영상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전시를 보러 갑니다. 요즘 날씨가 좋으니 피크닉장에 돗자리 펴 놓고 한나절 쉬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안타깝게도 어제를 마지막으로 종료하였습니다. 보이저1호는 발사된지 42년이 되었지만 아직..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5.
  • 양꼬치 앤.... ... 를 다녀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도착한 날 저녁은 무작정 근처 식당으로 용감하게 들어갔습니다. 음.. 도무지 메뉴가 해석 불가합니다. 그래도 어찌저찌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주문했습니다. 이런 민물생선들을... 이런 커다란 솥에 조려주는 요리입니다. 사실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우리가 무얼 주문했는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 맛은 감자조림 양념에 조린 민물 생선맛이라고 할까요? 안에 감자와 두부도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맛은 괜찮았고 고수의 향도 거부감이 늘 정도는 아니어서 잘 먹었습니다. 계속 현지인들이 줄서서 대기하는 걸 보니 꽤 괜찮은 집 같았습니다. 둘째날 저녁은 호텔 내의 게 요리 전문 식당으로 갔습니다. 게를 고르고 조리 방법(소스)을 선택하면 됩니다. 먼저 전채가 깔리고... 저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5.
  • 샌 안토니오 출장기 (부제: 음식) 지금 샌 안토니오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낮 최고 온도가 40도까지 치솟지만 그래도 습도가 우리나라보다 낮아 체감상 더위는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단, 햇빛은 정말 강하네요. 기존에도 다녀온 적이 있죠. 샌 안토니오 다녀온지 10년만에 작성하는 기록이라 기억나는건 엄청난 열기 외에는 없네요. 잠시 파머스 마켓에 다녀온 사진입니다. 텍사스 바베큐가 유명하다해서 바베큐 립을 먹은 듯 합니다. 아마도 이 baracude.tistory.com 그 때도 한여름이었는데... ㅠㅠ 지금도... 살려주세요... 이번 출장의 목적인 불을 지피는 것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숙소는 인근에 집을 빌렸는데 실거주 목적은 아닌 것 같고 저 같은 사람에게 빌려주는 목적인 듯 했습니다. 하늘이 정말 구름 한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5.
  • 2019.08.02 ~ 04 울산 부산 여행기 - 2부 부산편 이어지는 여행기입니다. 2021.04.25 - [국내 여행/2019] - 2019.08.02 ~ 04 울산 부산 여행기 - 1부 울산편 울산 여행을 마치고 부산으로 넘어와서 가장 먼저 간 곳은... 휴가기간에 휴일이라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거의 대기없이 탑승이 가능했습니다. 송정해수욕장 앞바다를 건너 내리면 이런 저런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날이 더워 공원 안쪽으로는 가지 않았습니다. 무슨 전망대라든지 그런 것이 있다는 것 같습니다. 케이블카 탑승장 옥상으로 가시면 충분히 전망이 좋습니다. 탑승장 지하에는 이 케이블카를 만든 회사에 대한 작은 전시물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굳이 안보고 가실 필요는 없을 듯 싶습니다. 영화 007에서 나왔던 케이블카라고 합니다. 원래 1964년도부터 여기 .. 공감수 2 댓글수 0 2021. 4. 25.
  • 2019.08.02 ~ 04 울산 부산 여행기 - 1부 울산편 지난 주말에는 태풍 때문에 취소하였던 여름방학 여행을 재도전 하였습니다. 날씨는 좋았지만 더위 때문에 좀 힘들었습니다. 금요일 아들래미 개학식을 마치자 마자 귀가하는 아이를 픽업해 바로 울산으로 내려갑니다. 우선 숙소에 짐을 풀고... 울산 왔으니 언양불고기 먹으러 갑니다. 언양까지 간 건 아니고 근처의 언양불고기 식당을 갔는데 맛 괜찮았습니다. 식사후 적당히 어두워지니 울산대교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본래 아래에 주차하고 도보로 약 1km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하는 길인데 끝나는 시간이 거의 다 되서인지 그냥 위로 차량을 올려보내주더군요. 덕분에 더위에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올라갔습니다. 기념품 가게도 있습니다. 지상에 카페가 있는데 여기서도 경치가 좋습니다. 구름 모습이 사라지기 직전 노을과 같아 예쁘게..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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