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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9 세종 조천연꽃공원 나들이 지난 복날 오리고기를 먹은 대신 오늘 점심은 찜닭을 해먹고... 비 예보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비가 오지 않아 오랜만에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세종 조천연꽃공원 입니다. 사람이 제법 있기도 했지만 그것보단 주차장이 워낙에 협소하여 주변 길가에 주차한 차들 때문에 진입하는데 좀 어렵습니다. 다행히 천 건너편에 주차하고 조그마한 다리로 걸어 넘어 갑니다. 꽤 볼만한 넓이의 연꽃이 펼쳐져 있습니다. 주변에 한 바퀴 도는 길이 잘 조성되어 있지만 자전거/도보 도로 구분이 되어 있지 않아서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최근 장마 때문에 비가 자주 내려 천에 물이 많네요. 인근에 계신 분들은 나들이 오기 괜찮을 듯 합니다. 다만 주차가 어려우니 근처 홈플러스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천천히 봐도 1시간.. 공감수 1 댓글수 0 2021. 4. 21.
  • 2020.06.14 예당호 출렁다리와 느린 호수길 오늘 나들이의 발단은 이런 기사였습니다. 예당호 ‘느린호수길’ 개통에 따른 걷기운동 캠페인 전개 - 내포뉴스 예산군이 오는 19일 예당호 ‘느린호수길’을 개통한다.예산군 응봉면 후사리에서 대흥면 동서리를 잇는 느린호수길은 지난 2016년 8월 1일 착공해 19일 개통하게 됐으며, 총연장 5.4㎞, 폭 2.3m에 21 www.naeponews.co.kr 걷기 좋은 길이 조성되었다고 하고 예당호 출렁다리는 이전부터 유명했던 곳이라 마침 집에서 가깝기도 해서 오늘 오후에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주말에는 주차장에 차도 많고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쪽을 목적지로 하시면 사람 없는 한적한 곳에서 시작이 가능합니다. 큰 길가로 가다보면 이렇게 소형 B 주차장이라고 안내판이 되어 있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1.
  • 2020.05.31 운일암반일암 산책 오늘은 금산 바로 옆에 위치한 진안의 운일암반일암을 다녀왔습니다. 좋은 계곡과 산책길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찾아갔는데 막상 제대로된 안내가 되어 있지 않아서 찾는데 좀 고생했습니다. 찾아가려고 한 길은 이런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저 양 끝점인 캠팡장 주차장이나 전망대가 어딘지 네비에 검색해도 안나오더라고요. 첫 시작으로 잡은 전망대의 정확한 위치는 여기입니다. 아틀란 네비에는 팔각정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더군요. 길에서 보면 정자가 살짝 보이고 그 건너편에 몇 대의 주차공간과 간이 화장실이 있습니다. 정자로 올라가면... 도덕정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어느 지도에서도 검색이 안됩니다. -_-;;;; 여기서 계곡과 멀리 세로로 커다란 대불바위가 잘 보입니다. 이곳 지형에 대한 설명입니다. 운일암반일암이라..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1.
  • 2020.05.17 정방사 나들이 오늘도 어김없이 경치 좋은 곳을 찾아 바람 쐬고 왔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여기입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충주호의 광경이 좋다 하여 다녀 왔습니다. 정방사 주차장에 도착해서 올라갑니다. 오르막길이 좀 가파르긴 하지만 5분만 올리가면 되기 때문에 그리 힘들진 않습니다. 올라가면 절벽 밑에 붙은 절이 보입니다. 이렇게 절벽에 바싹 붙어 있습니다. 이런 자리를 어떻게 찾았는지도 참 대단합니다. 좋다는 앞 광경입니다. 충주호 경치가 좋습니다. 날씨가 맑았으면 더 멀리까지잘 보일 듯 했습니다. 이외에도 정방가 가기 10여키로 전부터 충주호를 따라 길이 이어지는데 중간 중간 충주호를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으니 쉬엄쉬엄 경치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정방사 올라가는 길이 차 한대만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1.
  • 2020.05.10 영동 드라이브 오늘도 휴일인데다 마침 오전에 비도 그쳐서 또다시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점심 먹고 간단한 간식 챙겨서 출발합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여기입니다. 주차장에 주차해 두고 위에 정자가 있다고 해서 먼저 올라가 봅니다. 경치가 좋을 듯도 한데 나무에 별로 가려서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아래 주차장에서 보는 것이 경치가 더 좋습니다. 20여미터 사이로 주차장이 두 개 있습니다. 다른 주차장으로 내려가 봅니다. 내려오니 알겠습니다. 여기 주차장이 뷰가 가장 좋습니다. 경치 구경 잘 하고 다음으로 반야사로 갑니다. 절 바로 앞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좀 떨어진 곳이 주차해 두고 잠시 걸어봅니다. 비로 인해 수량이 많아서 옆에 물이 시원합니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일주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섭니..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1.
  • 2020.04.30 한진포구 나들이 어디선가 한진포구에 바닷바람을 쐴 수 있다는 소개글을 봐서 오늘 휴일에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여기입니다. 선착장 앞에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면 주변은 횟집에 둘러쌓여 있고 바다 쪽에는 선착장이 보입니다. 그 옆으로 새로 나무 데크 길과 작은 전망대가 있습니다. 건너편 평택산업단지 쪽이 잘 보입니다. 전망대 쪽으로 나가보면... 서해대교와... 평택항에 정박되어 있는 car carrier들이 보입니다. 서해라 물이 맑거나 망망대해의 조망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 환기하기엔 괜찮습니다. 주변에 횟집도 많으니 나오신 김에 회나 해산물도 하시면 좋겠죠. (가격이나 퀄리티는 저도 모릅니다. ^^) 귀가해서 저녁은 오늘 1+1 행사인 도씨네 피자로... 반절은 남아서 냉동해 뒀으니 어느 주말 밥하기 싫을 때 요긴하게..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1.
  • 2020.04.26 금강 드라이브 오늘은 집에서 가까운 금강 쪽으로 드라이브를 다녀 왔습니다. 금산에 방우리와 적벽강이 꽤 볼만한다고 해서 우선 방우리로 갑니다. 금강 상류 쪽에 산과 금강으로 둘러쌓여 있는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었습니다. 뒷 산 정상에 정자가 하나 보였는데 올라갔다면 경치가 아주 제대로였을 듯 합니다. 여러 곳에서 추천하는 드라이브 코스는 이곳을 시작하여 적벽강에 이르는 코스였습니다. 방우리에서 도착지점을 여기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사실 중간에 드라이브 코스는 그냥 평범한 시골길이었습니다. 금강을 따라 달리는 초반과 적벽강 근처만 경치가 괜찮았고요. 적벽강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인 붉은 절벽입니다. 사실 붉은 색은 아니고 직접 보시면 약간 누르스름과 붉으스름이 섞인 색상입니다. 캠핑 사이트 구축하고 유유자적 강을 바라보며..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1.
  • 2020.04.16 정령치 드라이브 오늘 휴일을 맞아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지난 번과 같이 차량으로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아침먹고 도시락 싸서 길을 떠납니다. 적당한 휴게소에.... 벤치가 마땅히 없어서 차안에서 도시락을 먹고 조금 더 달려서 이런 곳에 도착합니다. 경치 좋습니다. 날씨가 쾌청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천왕봉 쪽입니다. 여기서 부터 시작하는 등산로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올라오는 길이 많이 꼬불꼬불하니 주의해서 운전하셔야 합니다. (자전거로 올라오는 대단한 분들도 계셨습니다.) 경치 구경 잘 하고 귀가하였습니다. 저녁은 전에 해본 통삼겹 오븐구이... 제가 보유한 오븐에 한근 기준으로 190도 60분 진리의 공식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이틀 뒤면 또 휴일이네요... (여전히 놀러가긴 힘들지만...) 총선 결과를 지켜..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1.
  • 2020.03.22 정매원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통 놀러다니지도 못하고 인근 산책이 전부네요. 시절이 이렇다 보니 멀리 가진 못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정도로 잠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충남 아산에 매화가 많은 농장이 있다는 소문에 느즈막히 출발합니다. 도착해서 먼저 점심으로 사람많은 식당에 들리지 않도록 미리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길가에 조금 매화가 피어 있습니다. 길가에는 많지 않은데 비탈길을 따라 올라 안쪽으로 들어가니 꽤 꽃송이가 많이 보입니다. 가볍게 나들이 삼아 한바퀴 돌며 구경 다녀왔습니다. 아직 만개는 아니고 다음 주나 그 다음 주가 최절정이지 싶습니다. 규모가 꽤 도어서 충분히 꽃구경 다녀올 만합니다. 사람도 드믄드믄 있으니 붐비지 않아 좋고요. 단, 관광을 위해 운영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시설..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1.
  • 2020.01.27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시립미술관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는 대전을 돌아다녔습니다. 먼저 국립중앙과학관으로 갑니다. 새로운 조형물이 생겼네요. ㅎㅎ 명절이니만큼 전통놀이도 좀 있습니다. 발명대회 수상작이 전시되어 있는데 사용여부 확인이 가능한 마스크와 비올때 물이 튀지 않게 설계된 신발이 대통령상을 받았네요. 아이디어도 좋고 실제품이 출시되면 좋겠습니다. 이런 특별전을 보러 왔습니다. 과학의 노래 들어 보셨나요? ㅎㅎ 과학의 날이 4월 19일인 이유는 (당시에) 가장 유명했던 과학자인 다윈의 기일이기 때문입니다. 과학기술 중에 실생활에 가장 큰 도움을 주었지만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 화학비료 생산입니다. 공기중의 질소로부터 비료를 생산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식량 생산을 폭발적으로 늘린 덕분에 산업혁명이 가능했죠. 공병우 박사가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1.
  • 2020.01.26 남한산성 이번 설 연휴에 이곳저곳 돌아다닌 기록입니다. 먼저 설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수도권 부모님 댁에 있는 기회에 남한산성을 다녀왔습니다. 워낙에 주말에 많이 막힌다고 알려진 곳이라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 다행히 일찍 서두른 덕분에 수월하게 주차하고 먼저 남문쪽으로 들어갑니다. 서문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약간의 오르막길이 있지만 그리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점점 경치가 트이고... 날씨가 맑아 멀리 롯데타워까지 잘 보입니다. 서문 가기전 청량산 정상 즈음에 수어장대가 있습니다. 점심 약속이 있어 시간관계상 수어장대를 지나 내려옵니다. 시간이 있으면 서문을 지나 북문까지 주욱 돌아 보시는 것도 별로 힘들지 않고 좋을 것 같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효자우물이라는 곳이 있네요. 내려와서 행궁쪽으로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1.
  • 2020.01.12 안산 여행기 오늘은 안산으로 당일 여행 다녀왔습니다. 안산에는 구가 두 개 있습니다. 상록구와 단원구입니다. 이중에서 상록구는 심훈의 소설 상록수로 부터 온 이름입니다. 상록수의 배경이 안산이기 때문이죠. 상록수는 큰 인기를 끈 소설임과 동시에 상록수에서의 주인공이 교사의 모범이 된다고 여겨져 교직원 관련 시설이 이 이름을 따서 상록을 사용합니다. (상록회관, 상록리조트 등) 이 소설의 배경이 안산이 된 이유는 실제로 안산에서 농촌계몽운동을 하시던 최용신 선생님을 모델로 하여 쓴 소설이기 때문입니다. 상록수에서 주인공 중의 한 명인 채영신이 바로 이 최용신 선생님에서 따왔습니다. 안산의 첫 번째 방문지는 최용신 기념관입니다. 최용신 선생님이 학습소를 운영하셨던 위치에 기념관에 건립되어 있습니다. 큰 길가에 주차해 놓..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1.
  • 2020.11.22 진천 여행기 오늘은 진천에 다녀 왔습니다. 오전에는 비가와서 느즈막히 집에서 출발합니다. 처음 간 곳은... 아마도 진천에서 가장 유명한 농다리를 거쳐 하늘다리에 이르는 초롱길이 여기서 시작됩니다. 먼저 전시관 안에서 농다리에 대한 설명을 보고... 농다리쪽으로 출발합니다. 옆에 개울위 다리도 농다리 처럼 만들어 뒀네요. 중간에 각종 전시 조형물들 설치하는 중입니다. 곧 농다리가 나옵니다. 농다리를 건너 야트마한 언덕을 넘어서 초평호로 갑니다. 야외음악당 무대가 나오고 그 옆으로 초평호를 따라 나무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하늘다리라는 이름이 붙은 출렁다리가 나옵니다. 길은 그 이후에도 한반도지형전망대 까지 주욱 이어지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갔다 돌아왔습니다. 전망대까지 가시려면 왕복 3시간 정도 생각하셔야 할..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0.
  • 2020.11.16 청풍호 여행기 본래 청풍호 쪽은 몇 주 전 다녀오려고 했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괜찮았는데 미세먼지의 영향이 좀 아쉬웠네요. 집에서 아침먹고 출발해서 먼저 도착한 곳은... 여기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비봉산 정상에서의 청풍호 경치가 좋다고 하여 갔습니다. 케이블 카 타고 올라갑니다. 청풍호 위로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지나가기 때문에 굳이 돈 더 주고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 타실 필요 없을 듯 합니다. 바닥에 흑과 나무밖에 안보일 듯 해요. 목적지가 다가오니 멀리 경치가 조망되기 시작하네요. 내리면 사방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전망 데크가 여러 층으로 있고 각종 포토 스팟들이 있습니다. 미세 먼지가 없었으면 더 좋은 경치였을 텐데 아쉬워요... 이렇게 사진 찍으라고 데크도 나와 .. 공감수 1 댓글수 0 2021. 4. 20.
  • 2020.11.07 ~ 08 고양 연천 여행기 2부 - 고랑포구, 호로고루 성지, 고석정 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2020.11.07 ~ 08 고양 연천 여행기 1부 - 중남미 문화원, 판문점 견학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먼저 간 곳은 고양의 중남미 문화원입니다. 입구 맞은 편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갑니다. 어나더 시즌이라는 그룹이 라틴음악 공연을 한다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보 baracude.tistory.com 숙소에서 잘 자고 일어나 아침은 호텔 조식으로 먹고... 길을 떠납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마당의 이 말은 625 전쟁때 탄약을 운반하던 군마로 말 중에 가장 높은 계급인 하사를 하사받은 녀석입니다. ㅎㅎ 고랑 포구는 한때 매우 번성했던 곳으로 백화점까지 있을 정도로 발달된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어서 과거의 기억을 위해 이 전시관을 조성했습니.. 공감수 1 댓글수 0 2021. 4. 20.
  • 2020.11.07 ~ 08 고양 연천 여행기 1부 - 중남미 문화원, 판문점 견학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먼저 간 곳은 고양의 중남미 문화원입니다. 입구 맞은 편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갑니다. 어나더 시즌이라는 그룹이 라틴음악 공연을 한다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보진 못했습니다. 먼저 박물관을 둘러 봅니다. 이 장소 명칭이 중남미 문화원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중미에 대한 전시품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볼만한 것들이 꽤 많았습니다. 입구 바로 앞의 넓은 공간이 아마 공연이 있는 공간인 듯 했습니다. 다양한 전시품이 있습니다. 이 곳은 실제로 사용되는 장소인 듯 합니다. (옆에 와인이 몇 병 숨겨져 있더군요 ㅎㅎ) 그 유명한 태양의 돌입니다. 여기에 적힌 달력을 근거로 인류의 종말론이 떠돌기도 했죠 ^^ 미술관에는 미술 기획 전시와 전통 직물 및 의상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야외..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0.
  • 2020.10.19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허준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 최근 코로나 때문에 통 놀러다니질 못하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전시관들도 재개관하기 시작하여 오랜만에 서울을 다녀왔습니다. 가장 먼저 간 곳은 주기적으로 새로운 전시를 보러 자주가는.. 이곳은 지하주차장에 위치 좋은 곳에 경차 및 하이브리드 전용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주차비 50% 할인은 덤) 뒷편으로 항상 남산과 북한산의 전망이 좋은 곳이죠. 오늘 볼 전시는 이것입니다. 최신 영상기술을 이용해서 문화재를 조사 및 복원하는 것에 대한 특별전시입니다. 오픈 시간 직전에 도착했는데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하신 분들 제법 계십니다. 입장... 문화재 조사에 사용하는 각종 빛의 종류에 대해 설명이 먼저 있습니다. 적외선으로 맨눈에 안보이는 것을 선명하게 보기도 하고... 자외선을 이용해서 복구한 흔적 등을..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0.
  • 2020.10.04 대전창작센터 오늘은 대전 도심 쪽으로 나가 봤습니다. 보통 지방 도시는 기차역이 중심지가 되죠. 대전도 예외는 아니듯 대전역 인근이 도심이었습니다. 그러나 둔산지구가 대전정부청사와 같이 개발된 이후 새로운 도심은 이쪽으로 이동하고 대전역 인근은 과거의 영화를 뒤로하고 이제는 구도심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이쪽에 온 것은 여기를 가기 위해서입니다.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미술공간이 크게 세 군데가 있는데 그 중 본진급인 대전시립미술관은 어제 소개한 바 있고요. 같이 소개한 DMA 아트센터는 주로 어린아이들을 위한 전시가 있습니다. 오늘 방문한 이곳은 나머지 한 군데로 주로 젊은 작가들의 창의적인 전시가 많습니다. 오늘 보는 전시는 이것! 이름에 걸맞게 빵과 국수가 주제입니다. ^^ 이 작가는 식재료와 전통 산수화를 결합한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0.
  • 2020.10.03 대전시립미술관 비엔날레 최근 들어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있다가 오늘 (대전은) 코로나 확장세가 주춤하고 해서 살짝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과학의 도시 대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대전 시립미술관에서는 2년마다 당시의 상황에 걸맞는 과학과 어우러진 주제로 비엔날레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주제는 이랬습니다. 2012년: 에네르기 2014년: 더브레인(뇌과학) 2016년: 코스모스(우주) 2018년: 바이오(생명공학) https://www.daejeon.go.kr/dma/dmaContentsHtmlView.do?menuSeq=6085 대전시립미술관 전시 DAEJEON MUSEUM OF ART www.daejeon.go.kr 미술에 문외한인 저와 어린 아이도 재밌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많아서 매번 꼭 챙겨가는 전시회 중 하나입..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19.
  • 배로 제주 다녀오기 정보 지난 번 제주 여행 때 배를 타고 다녀오느라 조사한 정보를 공유차 올려봅니다. 배에 차 싣고 다녀올 생각이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배 vs 비행기 - 왜 배를 탈까? 제주도에 배를 타고 다녀오려고 하는 이유는 아마도 가장 크게 이런 이유가 있을 겁니다. - 내 차를 직접 가지고 가니 도착해서 렌트카 신경 쓸 필요도 없고 편하다 - 원하는 만큼 짐을 싣고 갈 수 있다. (특히 어린아이가 있어서 유모차, 카시트, 아이용 짐이 많을 경우) - 성수기 제주공항의 번잡스러움을 피하고 싶은 경우 (최근 코로나로 인해 중요해 졌죠) 하지만 실제로 비용적인 측면이나 시간적인 측면에서 어떨지 아마 궁금하실 분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우선 비용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결론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 성수..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19.
  • 2020.08.08 ~ 12 제주 여행기 2부 기존 여행기에서 이어집니다. 2020.08.08 ~ 12 제주 여행기 1부 제주는 저는 업무상 출장을 포함하여 이미 수십번을 다녀온 곳이고 한 때 제주도민이었던 적도 있었던지라 (그래서 제 운전면허는 제주 지역번호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일반적인 제주도스러 baracude.tistory.com 제주에서의 둘 째 날은 이미 기상에보에 비가 많이 올거라고 했기 때문에 실내 위주로 동선을 잡았습니다.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가장 먼저 간 곳은 기존에도 다녀왔던 (아들래미 취향에) 제주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인 빛의 벙커입니다. 역시 평소에도 사람이 많은 곳이었지만 비가 오니 사람이 더욱 더 몰립니다. 비오는 날 가실 계획이시면 아침 일찍 방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지난 번에 왔을 땐 클림트 전이었는데 이번에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19.
  • 2020.08.08 ~ 12 제주 여행기 1부 제주는 저는 업무상 출장을 포함하여 이미 수십번을 다녀온 곳이고 한 때 제주도민이었던 적도 있었던지라 (그래서 제 운전면허는 제주 지역번호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일반적인 제주도스러운 장소와 음식을 거의 경험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이번 여행은 조금 특이하게 목포에서 배에 차를 싣고 다녀왔습니다. 성수기 때의 공항의 번잡함도 피하고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해서요. 출발은 지난 토요일이었습니다. 본래 목포에 일찍 내려가서 좀 놀려고 했으나 당일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늦게 출발하였습니다. 목포 숙소는 다음날 일찍 배를 타야하기 때문에 저렴한 곳으로 잡았습니다. 오래된 모텔을 개조한 듯 하고 방이 더럽진 않았지만 깔끔하다고 말하기는 좀 그랬습니다. 다행히 목포에 도착하니 비가 그쳐 먼저 저녁식사하러 갑..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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