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행/2008. 9 독일 칼스루헤

도심 풍경

baracude 2021. 4. 13. 02:38

갔다 온지 하도 오랜만에 올리는 글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더 이상 지체하면 그 마저도 다 까먹을 것 같아서 서둘러 올려 봅니다. 

 

아직 기억나는 도시의 모습은 독일의 중소 도시가 다 그렇듯이 

전반적으로 조용한 느낌이었습니다.  

 

도시의 가장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Marktplatz 한 가운데 서 있던 피라미드

 

 

과거 어느 왕에게 누군가가 선물한 것이라는데 자세한 내용은 모조리 까먹었습니다. 

 

위에 전선들이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보면서 짐작했겠지만 이 도시는 아직도 주요 대중교통이 전차입니다.

 

도심에 나 있는 전차길

 

 

독일에서는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내내 거의 모든 가게들이 문을 닫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아래처럼 휴일에도 문을 연다는 것이 대대적으로 선전할 만한 내용이겠지요.

(물론 9월 20~21일 딱 한 주만 문 여는 것이지만)

 

 

여기는 Marktplatz 아래쪽에 Rondellplatz 였덨 걸로 기억합니다. 

 

 

도시 마라톤 대회가 이 길로 지나갔는데 여기서 음악을 연주하면서 응원하고 있더군요.

 

여기는 칼스루헤 성입니다. 

 

 

위의 마라톤 때문에 사람들의 이동 경로를 제한하기 위한 줄이 묶여있고 곳곳에 응급 요원도 돌아 다니고 있었습니다. 

 

 

독일에서는 자전거가 주요 운송 수단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애기들을 위한 이런 것도 많이 보입니다.

 

 

칼스루헤 인근에서 가장 높은 곳입니다. 

 

 

저기를 올라가기 위해서는 걸어서 가는 방법과 아래와 같은 전차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올라가는 중

 

 

꼭대기에서 본 전망

 

 

걸어서 내려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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