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행/2010. 6 미국 씨애틀

씨애틀

baracude 2021. 4. 13. 03:08

갔다 온지 무지 오래되서 기억도 안나지만 그래도 더 늦기 전에 사진이나 올려 둘려고 작성합니다.

 

먼저 학회 만찬으로 간 약간 떨어진 섬에 있는 Tillicum Village 입니다. 미국 원주민 전통 마을로 꾸며놓고 공연을 보면서 전통 바베큐(각종 고기와 연어)를 즐기는 곳인데 공연이 그다지 재밌진 않았습니다. 음식도 그냥 먹을만한 정도였다는 기억뿐...

 

배타기 위해 기다르는 사람들...

 


날씨는 흐렸고 저 멀리 시애틀의 상징인 Space Needle이 보이네요.

 

 

 

 

 


미국 원주민은 연어를 이렇게 구워 먹었답니다.

 


 시애틀이 미국 이민자 들이 가장 먼저 원주민과 접촉한 도시 중에 하나인 만큼 도시 여기저기에도 미국 원주민에 대한 상징이 많이 보였습니다. 

 

 

 

시애틀의 상징인 Space Needle은 1962년 세계박람회장에 있고 주변은 놀이공원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규모는 많이 다르지만 대전 엑스포와 유명하죠. 최근 별로 인기 없는 것 까지요. 

 

Space Needle이 있는 시애틀 센터까지 가는 모노레일 입니다. 

 


주변은 이렇게 놀이공원으로 조성되어 있고 대전 엑스포공원만큼이나 허름합니다.

 

 


가까이서 본 Space Needle

 


시애틀의 또 하나의 명물은 스타벅스 1호점 입니다.

 

스타벅스 1호점이 위치한 Pike Place Market 

 

 

 

 

한국인들끼리 모여서 간 식당인데 사진처럼 식탁위에 해산물을 잔뜩 쌓아두고 알아서 까먹는 방식이더군요. 

 

 

 

그외 돌아다니다 찍은 사진들입니다. 어떤 건물들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