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런 것을 한다고 해서 집을 나섰습니다. 올해가 10회라는데 제법 규모가 작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바자회 부스와 각국의 문화체험, 먹거리 부스 등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이었던지라 먼저 먹거리 부스 쪽으로 가봅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나라의 음식 부스들이 있습니다. 아들래미의 초이스는 나이지리아 아프라카 덮밥과 아제르바이젠의 치킨스테이크(+ 알수 없는 노란 밥) 배를 채우고 공연장쪽으로 가봅니다. 식전 공연으로 다국적 밴드가 공연하고 있었습니다. 장미여관X노홍철의 오빠라고 불러다오라는 곡입니다. 개막식 행사가 끝나고 가나 유학생들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경품 추첨에서 뷔페 식사권을 득템했습니다! 오늘 오기 잘했네요. 중창단의 공연이 이어지고... 우즈벡키스탄 공연입니다. 중국 유학생 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