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및 취미상 저는 어느 도시를 가든지 꼭 강이나 바다 크루즈를 한 번은 타보려고 합니다. 요번에는 한강처럼 더블린을 남북으로 나누는 River Liffey 크루즈를 탔습니다. 타기 전 찍은 사진들. 이 빨간 배를 타고 갑니다. 강 유람선 답게 폭 넓고 유리 많습니다. 배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배 안의 가이드 아저씨가 막간을 이용해서 irish flute으로 연주하는 센스. 연주곡은 Finnegan's Wake라는 아일랜드에서 유명한 곡입니다. James Joyce가 이 노래를 이용해서 동명의 소설도 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