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출장은 상해에서 열리는 교육에 참석하는 4박5일의 비교적 짧은 출장 이었습니다. 일정도 빡빡하고 해서 많이 둘러보진 못했고 숙소가 위치한 푸동에 계속 있다가 약 반나절 시간이 날 때 시내를 둘러본 게 다입니다. 상해에서 머물던 호텔은 학교 운동장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역시 상해에서 가장 부촌이라서 그런지 운동장은 제법 좋아 보입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일어나 보니... 이런 식으로 아침 조회를 하고 있군요. (잔디보호... 일까요?) 여긴 조회할 때 체조도 하는 모양입니다. 숙소에서 교육장소로 이동하는 도중... 역시 신시가지라서 그런지 좌우에 높은 아파트가 즐비합니다. 시내에 나가기 위해 지하철 타러 가던 중 상해 엑스포 건물이 보입니다. 여긴 청소년궁이라더군요. 무엇하는 건물인지는 각자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