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마치고 이탈리아 사람들과 같이 저녁 먹기로 해서 이동하는 중에 시끌벅적해서 보니 이런 걸 하고 있네요. (참고로 이 사진을 찍은 시간은 오후 7시 30분) 대충 분위기가 졸업식한 학생들 같습니다. 적혀 있는 말은 (구글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해독한 결과) "우리한테 소리쳐 줘!", "3년동안 배운건 스트레스뿐!" 등입니다. ㅎㅎ 우리나라 고등학생에 비한다면 놀고 먹었을 터인데... 쩝.... 저녁은 그저 그런 곳에서 그저 그런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본래는 지나가던 할머니한테 괜찮은 로칼 식당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여기는 그런 식당이 없다라고 답하더군요... ㅠㅠ 오늘은 별로 놀지 못해서 올릴 사진이 없네요. 대신 이런 것이라도... 여기서 발견한 파마잔 치즈맛 감자칩이라고 샀는데 적당히 짜고 적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