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고 시내에서 내려 제일 먼저 간 곳은 인민광장. 어찌하다보니 간판을 정면에 둔 사진을 안찍었네요. 내부는 광장이라기 보다는 아담한 규모의 정원처럼 되어 있습니다. 여기를 시작으로 강쪽으로 걸어 갔습니다. 가다 보니 웬 춤판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음악의 진원지는 바로 색소폰 부는 이 아저씨 동방명주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강에 도착하니 더 잘 보입니다. 저 배는 바지선이 아니라 화물을 너무 많이 싫어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인근에서 저녁을 먹고 나오니 해가 져서 야경이 보이는 군요. 가본적은 없지만 홍콩의 야경과 비슷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