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추웠죠. 그래서 따듯한 곳을 찾아갔습니다. ^^ 먼저 찾아간 곳은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입니다. 열대식물이 자라나는 온실이니만큼 무척 따듯합니다. 이어서 시립미술관으로 향합니다. 중간에 엑스포시민광장을 통과하는데 한 켠에는 BMX 타는 사람들도 있고 스케이트 및 얼음썰매장도 개장했네요. 시립미술관 입구에서는 백남준의 디지털 거북선이 맞아줍니다. 지금은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제목의 기획전시가 1, 2, 3 전시장에 있습니다. 강렬한 개성이 느껴지는 작품이 많았습니다. 이어서 4, 5 전시실에는 모계포란이라는 이름의 소장 작품 전시와 수렴과 발산이라는 신규 소장작품 전시가 이어집니다. 전시 관람을 마치고 미술관 카페에서 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로 간식을 먹고 더 따듯한 곳을 찾아 사우나를 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