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행/2018. 1 영국 런던

런던입니다.

baracude 2021. 4. 24. 19:11

한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급하게 코가 꿰여 출장이 잡히고 일요일 출발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회의에 끌려다니고 있습니다. ㅠㅠ

정작 런던 구경은 공항에서 호텔 가는 지하철 안에서 본 풍경이 다고 그마저도 지하철 갈아타려고 기다리는데 오늘은 호텔방면 지하철이 임시로 운행하지 않는다는 안내방송에 멘붕 한 번 하고 호텔 바로 앞 지하철역을 못가서 멀리 떨어진 역에서 내려 한참을 걸어가야 했던 시적부터 험난했습니다. 
(아주 그냥 구글맵이 최곱니다!)

오늘 잠깐 짬이 나서 아들래미 선물이라도 사러 잠시 시내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과학관이 호텔에서 지하철로 바로 연결되더군요.

제 호텔이 있는 Gunnersbury 역에서 District line을 타고 South Kensington역으로 갑니다.

역에서 내리면 이런 지하도로 박물관까지 연결됩니다.

 

 

지하로만 가면 재미가 없으니 밖으로 나와서 갑니다.

 

 

 

 

 

 

 

과학관 뮤지엄 샵으로 갑니다.

 

 

아들래미와 같이 왔으면 참 좋아했을터인데...

선물을 사고 다시 돌아갑니다. 

근처에 자연사박물관,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 알버트홀, 하이드 파크 등 볼게 많지만 시간 관계로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돌아갑니다... ㅠㅠ

다행히 호텔은 좋은 곳을 싸게 구했습니다.

 

 

 

일이 바뻐도 밥은 먹어야죠...

호텔에서 아침...

 

 

점심은 시간상 건너띄고 저녁은 같이 온 사람들과...

 

 

이제 오후 회의 들어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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