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먼저 간 Pão de Açúcar (Sugarloaf)
올라가려면 케이블 카를 두 번 타고 가야 합니다.
첫 케이블 카 타는 곳
케이블 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총 정원 60명
올라가는 중
중간에 내려서 본 전망
옛날 케이블 카는 이렇게 생겼었답니다.
이건 케이블 카를 만든 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원숭이도 있었습니다.
정상은 아직 저만큼 남았습니다.
다시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갑니다.
정상에서 본 모습
Copacabana쪽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Corcovado 보다 여기 경치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야경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려와서 Rio Sul 쇼핑몰 쪽으로 걸어가는 중
쇼핑몰에서 먹은 점심. 일행의 제안으로 야키소바를 먹었는데 맛은 -_-;;;
이제 시내 중심으로 나갑니다.
Cinelândia 지하철 역 근방에 있던 동상
이건 미술관
이게 시립극장이랍니다.
대성당을 보러 가던 중 발견한 아주 오래된 성당 Convento de Santo Antônio
처음엔 이게 대성당인줄 알고 실망했습니다.
1620년에 완공된 리오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라더군요.
이게 그 유명한 대성당인 Catedral de São Sebastião do Rio de Janeiro입니다.
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동상이 서 있네요.
내부 모습입니다.
다음으로 간 곳은 Ipanema, 해지기 전에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합니다.
Praça Nossa Senhora da Paz 옆에 섰던 마켓. 이미 파장 분위깁니다.
Ipanema 해변.
Copacabana 보다 짠내도 더 나고 가족 단위로 놀러나온 사람도 더 많습니다.
해변가 도로
저녁은 브라질식 고기 부폐에 갔습니다.
브라질식 고기 부폐는 원하는 만큼 담아 무게를 재서 무게대로 돈을 받는 곳과
한 사람당 얼마씩 해서 원하는 만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데
오늘 간 곳은 후자입니다.
우선 한 켠에는 샐러드 바가 있고
이렇게 고기를 들고 나와 그만 할 때 까지 계속 잘라 줍니다.
베이컨,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짜더군요.
그리고 구운지 오래됐는지 마른 고기가 나오는 경우도 있어
잘 선별해서 받아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고기 맛은 Garota de Copacabana에서 먹었던 picanha가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본 찬으로 나온 것 중 저 바나나 구운 것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