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크리스마스니 뭐니 해도 어쨌든 휴일입니다. 휴일이면 놀러나가야죠. (아들래미의 고정관념... ㅠㅠ) 해서 얼마전 네이버 카페앱 메인화면에서도 소개되었던 문경 석탄박물관 다녀왔습니다. 아침으로 나물에 밥비벼 한그릇 하고 출발합니다. 가장 먼저 석탄박물관으로 갑니다. 박물관 내부는 보령, 태백 등지에 있는 여타 석탄박물관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국민"학교 때... 아니 그 이후에도 조개탄 난로를 체험해 보신 분들 계시겠죠? ㅎㅎ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뒷뜰로 나오면 있는 이것이 문경석탁박물관의 특징입니다. 이런 기차를 타고... 한 바퀴 돌면서 관람합니다. 중간 중간 멈춰서 사람이 타는 곳이 회전해서 영상도 보고... 석탄기와 탄광에 대한 전시품을 구경합니다. 마치고 나오면 실제 석탄을 캐던 은성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