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갔다 기차타고 올라가는 중입니다. 아침일찍 도시락 싸가지고... 기차타고 울산으로 향합니다. 울산역에 내려서 먼저 암각화박물관으로... 고래를 테마로 박물관을 설계한 듯 합니다. 내부도 천정을 고래 늑골처럼 장식해 두었습니다. 내부엔 반구대 암각화와 천정리 각석이 주요 전시물입니다. 실물을 보면 희미해서 잘 안보이는 것들도 많으니 여기서 미리 어떤 그림인지 확인하시는게 좋아요. 기획전시로 포르투갈 코어계곡의 바위그림들 전시하고 있네요. 다음으로 천정리 각석 실물을 확인하러 갑니다. 주변 풍경도 멋집니다. 여기서부터 반구대 암각화까지 등산로로 연결된다고 하네요. 이제 대왕암공원으로 향합니다. 입구 주차장에는 상가가 잘 정비되어 있어 깔끔하긴 하지만 대왕암하고 어울린다고 보기엔... 그리고 여기 점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