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 적응이 완료 되었는지 점점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어 지네요. ^^ 오늘도 역시 하루 종일 열일 한 후에 저녁에 만찬이 있어서 참석했습니다. 만찬 시작 전 시간이 남아 전에 겉에서만 봤던 교회에 들어가 봤습니다. 내부가 꽤 아름답습니다. 저 가운데 그릇에 성수를 담아서 세례식을 거행합니다. 이 시계가 유명한 모양이더라고요. 어떻게 조정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하루 두 번 정해진 시간에 연주를 하는데 일요일은 시간이 다르다고 합니다. 약간 시간이 남아 아이스 라떼 한 잔 하면서 잠시 쉽니다. 스웨덴어로 아이스라떼는 Islatte(이스라떼)라고 하더군요. 만찬 장소로 갑니다. 입장 전 샴페인을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다가... 만찬 전에 각종 시상을 오래된 대학 건물에서 진행합니다. 각종 시상이 끝나고 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