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의 목적에 맞게 아침부터 오후까지 열일 하였습니다. 점심먹고 잠깐 근처를 돌아보니 작은 호수가 있네요. 오후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서 옷 갈아입고 저녁 행사장소로 갑니다.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상으로 매우 먼 길을 온 것 같지만 실은 숙소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입니다. 도시가 매우 작습니다. 여기는 민속촌 쯤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다만 여기의 건물들은 재현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있던 건물들을 그대로 옮겨 둔 것이라고 합니다. (안동의 민속촌하고 비슷합니다.) 가이드를 따라 먼저 투어를 합니다. 중간에 메이폴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본래 오늘 행사는 곧 올 하지 축제를 재현하는 것이었지만 안타깝게도 비가 오락가락 하는 바람에 춤추고 노는 것은 실내 공연장에서 했습니다. 투어를 마치고 실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