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행/2017. 6 스웨덴 룬드

둘째 날 행사

baracude 2021. 4. 24. 00:43

출장의 목적에 맞게 아침부터 오후까지 열일 하였습니다. 

 

점심먹고 잠깐 근처를 돌아보니 작은 호수가 있네요. 

 


오후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서 옷 갈아입고 저녁 행사장소로 갑니다.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상으로 매우 먼 길을 온 것 같지만 실은 숙소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입니다. 

도시가 매우 작습니다. 

 


여기는 민속촌 쯤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다만 여기의 건물들은 재현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있던 건물들을 그대로 옮겨 둔 것이라고 합니다. (안동의 민속촌하고 비슷합니다.)


가이드를 따라 먼저 투어를 합니다. 

 

 

 

 


중간에 메이폴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본래 오늘 행사는 곧 올 하지 축제를 재현하는 것이었지만 안타깝게도 비가 오락가락 하는 바람에 춤추고 노는 것은 실내 공연장에서 했습니다. 

 

 

 

 

 

 

 

 

 


투어를 마치고 실내 공연장에서 공연이 이루어 집니다. 


중간에 저 악기 신기해 보였습니다. 소리는 바이올린과 거의 똑같더군요. 아마도 왼손 운지를 편하게 하기위한 방편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공연 마치고 저녁 먹으러 갑니다. 


마당에 룬스톤이 있습니다. (스웨덴도 바이킹 국가입니다.)


음식은 스웨덴 전통음식 뷔페입니다. 

(청어가 4종류나 있었습니다. 스웨덴 청어를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https://namu.wiki/w/수르스트뢰밍)


지역의 순한 맥주를 곁들여...


한접시 잘 먹었습니다. 

 

사람들과 먹으면서 수다 떨다 이제 숙소에 들어와서 글을 올립니다. 

 

현재 시간 저녁 9:37 그러나 하지가 가까워져서 해가 진 지 고작 30분 밖에 되지 않아 아직 밖은 밝네요. 

 

이미 잠드셨겠지만 좋은 밤 되세요~ 저도 곧 정리하고 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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