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간단하게 체리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ㅎㅎ 오늘은 일정이 오후 3시에 끝나서 인근에 이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인 말뫼로 나들이 갔습니다. (기차로 약 10분 걸렸습니다.) 말뫼 중앙역에서 나오니 항구가 가장 먼저 보입니다. 예전에는 이 안쪽이 항구였을 듯 한데 지금은 바깥쪽에 컨테이너와 크레인이 보이는 것으로 봐선 이전한 듯 싶습니다. 바다를 따라 계속 가봅니다. 요트 정박해 두는 마리나도 보이고... 이 배가 가장 비싸 커 보였습니다. 멀리 말뫼의 최근 가장 유명한 (높은) 건물이 보입니다. 바닥에서 꼭대기까지 약 90도 비틀어지는 모양으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잠시 인근 카페에서 라떼 한 잔 하면서 쉬었다가... 건물쪽으로 계속 가봅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Tu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