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휴일인데다 마침 오전에 비도 그쳐서 또다시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점심 먹고 간단한 간식 챙겨서 출발합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여기입니다. 주차장에 주차해 두고 위에 정자가 있다고 해서 먼저 올라가 봅니다. 경치가 좋을 듯도 한데 나무에 별로 가려서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아래 주차장에서 보는 것이 경치가 더 좋습니다. 20여미터 사이로 주차장이 두 개 있습니다. 다른 주차장으로 내려가 봅니다. 내려오니 알겠습니다. 여기 주차장이 뷰가 가장 좋습니다. 경치 구경 잘 하고 다음으로 반야사로 갑니다. 절 바로 앞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좀 떨어진 곳이 주차해 두고 잠시 걸어봅니다. 비로 인해 수량이 많아서 옆에 물이 시원합니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일주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섭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