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휴일인데다 마침 오전에 비도 그쳐서 또다시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점심 먹고 간단한 간식 챙겨서 출발합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여기입니다.
주차장에 주차해 두고 위에 정자가 있다고 해서 먼저 올라가 봅니다.
경치가 좋을 듯도 한데 나무에 별로 가려서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아래 주차장에서 보는 것이 경치가 더 좋습니다.
20여미터 사이로 주차장이 두 개 있습니다. 다른 주차장으로 내려가 봅니다.
내려오니 알겠습니다. 여기 주차장이 뷰가 가장 좋습니다.
경치 구경 잘 하고 다음으로 반야사로 갑니다.
절 바로 앞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좀 떨어진 곳이 주차해 두고 잠시 걸어봅니다. 비로 인해 수량이 많아서 옆에 물이 시원합니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일주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섭니다.
산속의 그리 크지 않은 조용한 절입니다.
이 절은 호랑이를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랑이 찾으셨나요?
이 나무로 둘러쌓인 흙의 모양이 꼬리를 치켜든 호랑이 형상이라합니다.
그리고 귀가하였습니다.
반야사에서 시작되는 (혹은 끝나는) 월류봉 둘레길이란 게 있습니다. 차리 옆을 지나갔는데 가파른 산비탈 아래 천변으로 나무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는게 꼭 한 번 걸어보고 싶었습니다. 나중에 시간 두고 천천히 다녀와 볼 생각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기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0810044300064
주말 저녁 마무리 잘 하시고 활기찬 한 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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