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에 이어 서산 버드랜드 다녀왔습니다. 오전에는 스파캐슬에서 밥해먹고 아들래미 어제 못 본 무한도전 보고 사우나까지 마치고 점식 먹고 서산 버드랜드로 출발했습니다. 주차장 앞에 매표소가 있고 거기서부터 야트막한 언덕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30분 간격인가 1시간 간격으로 전기차도 운행하고 있지만 유모차가 필요한 경우 말고는 올라가도 크게 힘들진 않습니다. 한 켠에 생태연못이라고 있던데 지금은 계절상 아무것도 없어 보입니다. 다 올라오면 버드랜드가 보입니다. 왼쪽 전망대와 가운데 철새박물관 왼쪽 4D 상영관입니다. 근처에 각종 새 조형물들이 많습니다. 중간에 비어 있는 것은 원래 비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애들이 매달리다 보니 부러진 것들입니다. 철새박물관 벽면을 잘 꾸며놨네요. 아래의 나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