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몇 번 축구 경기를 직관하고 나니 아이가 축구 경기 보는 데 빠졌네요. 그래서 이번 대표팀 평가전도 예매를 했는데 고양은 하루만에 왕복은 고사하고 학교 마치고 경기 시간 전에 도착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서 서울에서 열리는 카메룬전 표를 예매했습니다. 덕분에 판매 개시 첫날 구매한 새 대표님 유니폼을 입고 관람 갈 수 있었네요. 전과 마찬가지로 서울역에 내려 공항열차 타고 디지털미디어시티를 거쳐 월드컵 경기장 역에 내려서 올라갑니다. 이번에는 별도로 음식을 준비해 오지 않아서 홈플러스에서 먹을 것들 좀 사고.... 경기장 입장합니다! (비쌌지만... ㅠㅠ) 이번에도 꽤 좋은 좌석 예매 성공했습니다. 기자 데스크석 바로 옆이었어요. 음식 먹으면서 선수들 몸푸는거 구경합니다. 역시 손흥민 선수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