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주말은 신두리 해변을 다녀 왔습니다. 기상 변화로 인해 스파캐슬에서 여행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점심 즈음에 서산에 도착하여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고... 마트에서 장을 보고는 신두리 해변 숙소로 달려갑니다. 도착해 보니 숙소도 새 것이고 아주 좋네요. 바로 앞이 해수욕장입니다. 대충 짐 풀고 장비 갖춰 해수욕 하러 갑니다. 해변도 넓고 사람도 많지 않아 한적하고 아주 좋네요. (지금은 밀물 때 입니다.) 아들래미는 준비운동을 하고... 저는 방수하우징이 있으니 이런 사진도 찍어봅니다. 아들래미가 피곤하다고 할 때 까지 신나게 해수욕을 하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숙소에 무료로 사용 가능한 평상이 있어서 굳이 돗자리도 펼 필요가 없습니다. 평상에서 쉬면 됩니다. 씻고 저녁은 (날이 덥지만) 바베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