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에 변산반도를 스쳐 지나가면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그 때 가볼만하다고 생각한 곳을 다녀왔습니다. 부안 청자 박물관과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체험관입니다. 근처에 도착하니 점심 때라 우선 줄포 시장 근처의 중국집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약 5분 거리의 바로 인근에 부안 청자박물관이 있습니다. 청자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데 대뜸 아들래미가 6호를 골라서 잘 설득하여 4호로 타협을 봤습니다. 체험 시간 전에 우선 박물관 내부를 둘러 봅니다. 관람은 2층의 청자 역사실부터 시작하도록 동선이 되어 있습니다. 건너편에 청자명품실이 있습니다. 예쁜 청자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그릇으로 술상을 본다면 정말 술맛 나겠습니다. 가마터 발굴 모습처럼 바닥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1층으로 내려와 청자제작실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