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휴가는 양양, 속초 쪽으로 다녀 왔습니다. 집에서 출발하여 양양에 도착하니 딱 점심시간이 되어서 점심부터 먹으러 갑니다. 경양식st로 스프 나오고 밥은 접시에 (빵 옵션은 없습니다) 치즈 돈까스는 돈까스 위에 치즈를 뿌려주는 타입입니다. 고기 부드럽고 냄세 없고 튀김 상태도 적당했습니다만 소스가 제 입맛에는 조금 달달하네요. ^^;;; 그래도 잘 먹고 숙소로 갑니다. 숙소에 짐풀고 바로 스파로 갑니다. 스파가 앞에 프라이빗 비치와 연결되어 있어서 편리합니다. 바깥에서 놀다 안에서 놀다... 기상예보와는 다르게 비도 안오고 놀기 좋았습니다. 단, 실내 스파는 어린 아이들 용으로 봐야 할것 같네요. 청소년 이상 아이들은 굳이 스파 이용하지 않고 숙소에서 바로 해변으로 내려가 놀다 숙소로 돌아와 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