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천 다녀왔습니다. 로보파크, 아인스월드, 만화박물관 순으로 들렸다 왔습니다. 맨 처음 간 곳은 로보파크입니다. 입구 앞엔 로보파크의 상징처럼 보이던 가족로봇 중 아빠와 딸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로봇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날 애들 데리고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전시 규모가 춘천 로봇체험관보단 좀 작긴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다양한 종류의 로봇들이 있었구요. 직접 해볼 수 있는 종류도 많았습니다. 다만 사람이 많을 땐 직접 체험하기가 만만치 않을 듯 싶습니다. 다음으로 아인스월드로 갑니다. 세계 유명 건축물들을 미니어쳐로 전시해 두었고 그 외에 소소하게 앵무새나 그런 것들이 좀 있습니다만 애가 건축물에 빠져 있는지라 다른 전시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네요. 입장료가 다소 비싼감은 있지만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