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네마 해변 2

마지막 날

오늘이 리오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오지 않아 (여기도 일기예보가 잘 안맞는가 봅니다.) 오전에 시간도 남고 해서 Ipanema 쪽으로 나갔습니다. 사진기에 메모리를 빼놓고 가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오히려 어제보다 날이 좋아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Ipanema 해변과 Copacabana 해변 사이에 (Copacabana 해변이 해운대라면 조선비치호텔 정도에 해당) 툭 튀어 나온 바위가 있더군요. 바위 정상에는 태극권을 연마하는 듯 한 사람이 둘 있었습니다. 여길 기점으로 왼 쪽은 Coapacabana 오른 쪽은 Ipanema 입니다. 바위 위에서 바라본 Ipanema 해변 바위 위에서 바라본 Copacabana 쪽 저 멀리 깃발 있는데 부터가 Co..

여섯 째 날

우선 먼저 간 Pão de Açúcar (Sugarloaf) 올라가려면 케이블 카를 두 번 타고 가야 합니다. 첫 케이블 카 타는 곳 케이블 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총 정원 60명 올라가는 중 중간에 내려서 본 전망 옛날 케이블 카는 이렇게 생겼었답니다. 이건 케이블 카를 만든 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원숭이도 있었습니다. 정상은 아직 저만큼 남았습니다. 다시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갑니다. 정상에서 본 모습 Copacabana쪽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Corcovado 보다 여기 경치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야경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려와서 Rio Sul 쇼핑몰 쪽으로 걸어가는 중 쇼핑몰에서 먹은 점심. 일행의 제안으로 야키소바를 먹었는데 맛은 -_-;;; 이제 시내 중심으로 나갑니다. Cinelân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