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청풍호 쪽은 몇 주 전 다녀오려고 했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괜찮았는데 미세먼지의 영향이 좀 아쉬웠네요. 집에서 아침먹고 출발해서 먼저 도착한 곳은... 여기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비봉산 정상에서의 청풍호 경치가 좋다고 하여 갔습니다. 케이블 카 타고 올라갑니다. 청풍호 위로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지나가기 때문에 굳이 돈 더 주고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 타실 필요 없을 듯 합니다. 바닥에 흑과 나무밖에 안보일 듯 해요. 목적지가 다가오니 멀리 경치가 조망되기 시작하네요. 내리면 사방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전망 데크가 여러 층으로 있고 각종 포토 스팟들이 있습니다. 미세 먼지가 없었으면 더 좋은 경치였을 텐데 아쉬워요... 이렇게 사진 찍으라고 데크도 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