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들래미 데리고 일산의 킨텍스에서 한다는 여행박람회에 다녀 왔습니다. 공공기관에서 주최한 것이 아니라 하x투어에서 개최한 여행박람회였습니다. 그런데 규모나 여러가지 면에서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업체도 많고 이벤트도 많고 사람도 많고..... 요즘 면세점도 열고 자체브랜드 호텔도 만들도 여러모로 쑥쑥 크려고 노력중인 듯 합니다. 박람회도 업체가 주최한것 같지 않게 상당히 성대했습니다. 어제의 여파로 도저히 아침 일찍 운전해서 올라갈 순 없기에 기차타고 행신으로 갑니다. (어제의 여파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정체와 피로 때문에 엔간한 도시 지역은 가급적 차를 안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아들래미는 올라가는 길에 어제 저녁에 못 본 무한도전 시청... (올라가는 기차에서 숙면을 취하기 위한 노림의 한 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