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도중 시간이 남을 때 마다 짬짬히 프라하 성과 시내를 돌아 다녔습니다. 지하철 Hradčanská역에서 프라하 성으로 가는 길 여기도 아직 전차가 다니고 있습니다. 프라하 성 내부 한 켠에선 중세시대에 무언가를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근위병 교대식이 있었지만 규모는 매우 작았습니다. 근위병이 보초서는 정문도 대단히 초라합니다. 프라하 성에서 강으로 내려가는 길 카를 대교로 강을 건너 좁은 골목을 지나 그 유명한 시계 (Staroměstský orloj) 입니다. 다시 길을 갑니다. 중앙에 보이는 건물은 Powder Gate 콘서트 홀인 Kavárna Obecní Dům 곳곳에는 이렇게 개를 위한 배변봉투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