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행/2016. 9 독일 함부르크

잠시 휴식

baracude 2021. 4. 22. 14:20

아직 함부르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마쳐 놓고 잠시 한가한 시간을 보내봅니다.  

 

느즈막히 평소와 다름 없는 식사를 하고...

 


오늘의 테마 음악을 장착하고 출발합니다. 

 

우선 옛날에 살던 동네를 돌아봅니다. 별로 변한 건 없네요.

 

 

 


다시 지하철을 타고 옛날에 다니던 학교가 있던 역을 지나갑니다. 

(지금은 다른 곳으로 이전해서 굳이 내려보진 않았습니다.)


부두가로 갑니다. 날씨가 좋으니 사람이 많네요.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저녁 일정이 있어 조촐하게 점심 식사를 합니다. 

 


저녁 일정 시간에 맞춰 페리를 타고 모임 장소로 갑니다. 


멋진 범선이 보이네요. 

 


모임 장소에 도착 했습니다. 

 

저녁 일정은 이 배를 타고 먹고 마시며 노는 겁니다. ㅎㅎ

 


1930년대에 건조된 석탄을 때는 증기기관으로 가는 쇄빙선입니다. 

내부 엔진도 개조하지 않고 여전히 석탄을 연료로 하는 엔진 그대로입니다.


출발합니다.

 

 

 


이런 간단한 음식과 술이 제공됩니다. 

 

먹고 마시다 보니 점점 어두워 집니다.

 

 

 

 

 

 

밤 10시가 넘어서 배에서 내렸습니다. 

 

이후 동료와 같이 새벽 3시까지 맥주 마시다 오늘 일어났더니....

글 올리고 전 좀 더 누워야 겠습니다. 오후 일정 전에 체력을 회복하려면....

 

일요일에 한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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