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행/2016. 9 독일 함부르크

마지막 휴식

baracude 2021. 4. 22. 14:22

머리 아픈 오전을 보내고 오후 일정을 마치고 나서...

마지막 밤이라 그냥 보내기 아까워 어슬렁 어슬렁 나왔습니다. 

 

우선 집 주인이 추천해준 집 바로 옆 식당으로 저녁 먹으러 갑니다. 

 


기본 빵과 음료가 세팅되고...


음식이 나옵니다. 주문한 건 드라이에이징된 꽃등심 스테이크. 감자튀김과 시저 샐러드가 따라 나옵니다. 

 

식사 마치고 저녁에 노닐기 좋은 공원으로 향합니다. 

 

 


지하철에서 내려 공원으로 가는 길도 제법 분위기 좋습니다. 

 

여기는 지난 함부르크 방문기에도 올렸던 저녁에 음악 분수 공연이 있는 Platen un Blumen 공원입니다. 

 

 


같이 앉아 데이트 하기 딱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진이 좀 밝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더 어둡습니다.)

 

 

공연 10분전인데 오늘 금요일인 데다가 날씨도 좋아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공연 시작합니다. 

 

 

 


공연 다 보고 조금 더 설렁설렁 산책삼아 휘휘 둘러보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자야할 시간입니다. 마지막 밤이니 아쉬워 지네요. 

'해외 기행 > 2016. 9 독일 함부르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시 휴식  (0) 2021.04.22
오늘 하루는...  (0) 2021.04.22
하루의 시작  (0) 2021.04.22
함부르크 도착했습니다.  (0) 202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