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휴일인지라 집에 하루종일 있을수가 없어서 잠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엑스포공원 자리에 새로생긴 기초과학연구원으로 갑니다.
이런걸 보러 왔습니다.
대전 비엔날레 BIO의 일환으로 하는 행사이지만 실은 매년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전시회이기도 합니다.
작년에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새롭게 생긴 부지의 과학문화센터에서 열립니다.
선물도 주네요. 왼쪽 것은 작품 일부를 엽서로 만들어논 것 묶음이고 오른쪽은 책갈피 입니다.
Art in Science전이란 과학 연구활동(현미경 관찰, 망원경 관찰 등)을 하다가 예술적인 사진을 얻은 것들을 전시하는 것입니다.
오른쪽 것은 무슨 DNA 구조를 전자현미경으로 본 모습이고... 등등 이런 것들입니다.
작년에 봤던 작품도 보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저 말을 보니 그래서 수학과 시가 둘 다 어려웠나봅니다.
어린이들 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작은 전시였지만 짤막하게 기분전환삼아 나들이 다녀오시기 좋습니다. 이외에도 대전 비엔날레의 다른 전시(시립 미술관, DMC 등)들도 같이 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