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래미와 등산을 시작한지 네번째 입니다. 오늘 목적지는 대둔산입니다. 경로는 케이블카 - 금강다리 - 삼선계단 - 마천대(정상) - 하산 - 케이블카 입니다. 먼저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갑니다.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이미 목적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앙에 탑이 세워져 있는 곳이 정상인 마천대입니다. 정상이 거의 바위산이기 때문에 등산로가 각종 다리와 계단, 돌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약 6분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갑니다. 왼쪽에 숫자 1처럼 보이는 바위가 동심바위입니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동심으로 돌아간다고 해서 그렇게 이름 붙여졌다 합니다.) 다 왔습니다. 이제 고생 시작입니다. 하차장 옥상으로 오르면 바로 옆에 장군바위가 보입니다. 편하게 왔다 가실 분을 위해서 옥상에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