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들이의 발단은 이런 기사였습니다. 예당호 ‘느린호수길’ 개통에 따른 걷기운동 캠페인 전개 - 내포뉴스 예산군이 오는 19일 예당호 ‘느린호수길’을 개통한다.예산군 응봉면 후사리에서 대흥면 동서리를 잇는 느린호수길은 지난 2016년 8월 1일 착공해 19일 개통하게 됐으며, 총연장 5.4㎞, 폭 2.3m에 21 www.naeponews.co.kr 걷기 좋은 길이 조성되었다고 하고 예당호 출렁다리는 이전부터 유명했던 곳이라 마침 집에서 가깝기도 해서 오늘 오후에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주말에는 주차장에 차도 많고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쪽을 목적지로 하시면 사람 없는 한적한 곳에서 시작이 가능합니다. 큰 길가로 가다보면 이렇게 소형 B 주차장이라고 안내판이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