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부터 오늘까지 안동 국제 탈춤 축제 관람차 여행 다녀왔습니다. 우선 금요일 아들래미 학교 끝나고 바로 안동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슬아슬하게 개막식 시작 시간을 20분 남기고 도착하여 바로 개막식 장소(탈춤 공원)로 향합니다. 역시 어김없이 가장 먼저 즐비한 식당들이 반겨 주고... 둘러싼 펜스에는 자작 탈들이 걸려 있습니다. 각종 조형물과... 여러 체험학습 코너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평일인데다가 방금 전까지만 해도 비가 내렸기에 사람은 거의 없네요. 개막식 보러 사람들이 이제 막 오고있는 분위기 입니다. 관객석이 텅텅 비어 있네요. 개막식에 앞서 취타대가 흥을 먼저 돋굽니다. (흥에 취할 관객이 없다는 것이 안습일 뿐...) 취타대 뒤를 이어 여러 민속 단체들이 줄지어 입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