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처럼만에 서울을 다녀왔습니다. 대전역에 차를 주차해 두고 KTX를 타고 용산역으로 간 다음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국립중앙박물관입니다. 이걸 보러 왔죠. 매표소까지만 해도 사람이 별로 없겠구나 생각했지만... 막상 안에 들어가니 사람 북적북합니다. 미이라 뿐만 아니라 부장품 들도 있고 전체적으로 가볼만한 전시였습니다. 사람 말고 동물들도 미이라로 많이 만들었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각 신을 상징하는 동물을 미이라로 만들어서 신에게 바쳤다고 하네요. 다음으로 이촌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 후 시청역에서 내려서... 시청 광장을 지나 이런 곳으로 갑니다. 전세계 유명인들의 밀납인형을 전시해 둔 그레뱅 뮤지엄입니다. 참고로 이 건물은 구 미국문화원 건물입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