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아침 먹고 느즈막히 출발해서 우선 세종시 전체를 볼 수 있다는 밀마루 전망대로 먼저 갑니다. 도시 자체가 평평하니 산이라기 보다는 언덕 정상에 9층 높이로 세워진 전망대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이런 광경이 펼쳐집니다. 딱이 경치가 뛰어난 건 아니고 세종시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기는 좋습니다. 다시 내려와서 전망타워 옆에 쉼터라고 되어 있는 곳을 들어가 보니 세종시 전 후 모형과 그래픽으로 세종시를 한바퀴 도는 모습을 상영하는 영상관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대통령 기록관으로 갑니다. 입구에는 2009년까지 사용된 대통령 의전차량이 전시되어 있고 과거 대통령에 대한 여러가지 기록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야 청와대에서 대통령기록관으로 기록이 이관되기 때문에 현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