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2017

2017.11.26 대전시립미술관과 이응노 미술관

baracude 2021. 4. 23. 22:46

오늘은 대전시립미술관과 이응노 미술관을 다녀 왔습니다. 

 

시립미술관 앞마당에 새로운 조각작품이 보입니다. 

 

 


현재 전시의 주제는 이것입니다. 


정물화는 지나가던 길에 미술학원 앞에 붙어있던 것 밖에 보지 못한 저로서는 신기한 작품이 많았습니다. 

기존 정물화에 변형을 준 작품들 전시입니다. 

 

아래 작품은 수묵화의 느낌을 반영한 작품입니다. 

 


정물화의 대상을 철사로 만든 작품도 있습니다. 

 


입체적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옆에서 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사탕으로 만든 꽃입니다. 위의 작품은 이 사탕을 녹여 만든 것이라 하네요. 

 

 

 


정물화에 많이 사용되는 과일들이 어딘가 손상되어 있습니다. 

 

 


5 전시실에는 전영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런 분이라고 하시네요. 


캔버스가 되었던 한지가 되었던 수묵화의 먹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는 작품이 많았습니다. 

 

 

 


나와서 바로 옆 이응노 미술관으로 갑니다. 

이런 기획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장 폴 아고스티는 이응노 작품을 전매했던 미술상의 아들이고 이융세 작가는 이응노 작가의 아들입니다. 2세들의 기획 전시입니다. 

 

번저 아고스티 작품들입니다. 색감이 예쁩니다. 

 

 


이융세 작품들입니다. 이응노 작가와 마찬가지로 패턴을 이용한 작품과 꼴라쥬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이것은 알프스 여행을 갔다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엑스포 시민광장 미디어큐브 2층에서 하고 있는 기획전시를 보러 갑니다. 


엑스포광장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 기획전이라고 합니다만... 딱히 엑스포공원과 관련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식물들은 모두 잡초라고 합니다. 


사용된 장난감을 모아 만든 이 작품의 제목은 사용된 꿈입니다. 제목이 절묘합니다. 

 


철을 주제로 잡은 작품과...


산을 소재로 한 작품도 있었습니다. 


저녁은 지역 돈까스집에서 먹고...

 

 

역시 사우나에서 하루의 일과를 마쳤습니다. 

 

나오니 날씨가 다시 추워지네요. 모두들 추운날씨 조심하시고 편안한 주말 마지막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