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5 대전 국제아트쇼

오늘은 아들래미 한자 자격시험을 보는 날이라 시간도 얼마 없고 해서 국제아트쇼 다녀왔습니다.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크게 개인 작가 부스, 갤러리 부스, 그외 몇 국가의 초대 부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몇 가지 마음에 드는 작품을 올려 봅니다. 

 

아들래미가 마음에 들어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그림이 아니라 사진입니다. 

 

 

 

천천히 관람하기 좋고 개인 작가 부스에는 작가들이 앉아있기 때문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직접 질문할 수도 있어 좋습니다. 

 

나와서 보시 옆에서 코스프레 무슨 행사가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극중 캐릭터들은 사시사철 시원한 옷차림 뿐이니 추운데서 고생이 많으셨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번에 시간이 늦어 못 갔던 엑스포기념관도 가봤습니다. 

입구에서는 꿈돌이가 반겨줍니다. 

 

내부 전시품은 저작권으로 인해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전 엑스포 관련 전시물 뿐만 아니라 2층에 세계의 엑스포 기념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으니 아이들과 한 번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내일은 오전에 비가 온다고 하여 등산은 취소하고 대전시립미술관과 이응노 미술관의 이런 전시를 보러 갈 계획입니다. 

 

 

 

이제 날씨가 슬슬 추워지니 미술관, 박물관 등의 실내 전시를 많이 다닐 계획입니다. 

 

국립민속박물관에 이런 재밌는 전시도 있다고 해서 조만간 다시 서울 나들이 다녀올 듯 하고요...

 

 

12월의 여행지는 영광으로 정했습니다. 철이지나 불갑사의 그 유명한 상사화 (정확히 말하면 상사화가 아니라 석산이라고 합니다만)를 볼 수는 없겠지만 백제불과문화 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천일염홍보체험관 등을 보고 올 계획입니다. 법성포의 굴비도 먹어보고요... ^^

 

모두들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