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2018

2018.01.28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 예르미타시 박물관전

baracude 2021. 4. 24. 19:06

벌써 다음주면 아들래미 개학이네요. 

오늘은 방학 마지막 나들이로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 예르미타시 박물관전을 다녀왔습니다. 

 

일어나자마자 후딱 아침먹고 기차타고 서울역으로 갑니다. 

서울역에서 우선 국립민속박물관으로 갑니다. 

 


전시관으로 가는 야외에는 옛 기와집과 장승 등이 있습니다. 

 


본 전시관입니다. 위의 탑이 멋있습니다. 


옆에는 근현대 거리를 재현해 두었습니다. 


어렸을 때 이거 타보신 분? 

 


먼저 어린이박물관으로 갑니다. 2개의 특별전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말에 여길 관람하시려면 미리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여야 합니다. (무료입니다.)

 


우선 예약해 둔 시간 맞춰 신화 속 동물이야기로 갑니다. 

우리나라의 각종 탄생신화에 나오는 동물들을 주제로 전시 체험물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고학년에게는 좀 재미없습니다. 미취학 아동한데 제일 맞을 듯 합니다. 

 

이어서 맛있는 아시아 특별전으로 가봅니다. 밥, 빵, 국수를 주제로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의 요리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들래미가 세계 여러나라의 음식을 좋아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마지막 여러 나라의 각종 식품들을 전시해 둔 것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어서 본 전시관으로 갑니다. 

먼저 1전시관은 역사 순서대로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전에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에서 본 송국리 마을 모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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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시관은 사계절별로 생활에 대한 전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 전시실은 사람의 일생에 따라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기획전시실로 가봅니다. 

먼저 1 기획전시실은 평창올림픽을 맞이하여 겨울나기에 대한 전시입니다. 

 

 

 

 

 

 

 

 

 

 


2 기획전시실은 개에 대한 내용입니다. 

 

 

 

 

 

 

여기까지 보고 나와서 북촌의 만두집에 가서 점심을 먹습니다. 

 


지하철 타고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갑니다. 


여기 올 때 마다 항상 찍게 되는 남산샷. 오늘은 하늘이 맑은 편입니다. 


여기온 목적은 이것 때문입니다. 상빼떼르부르크에 있는 박물관인데 프랑스 및 이탈리아 예술가 작품을 대거 소장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시대에 따라 4개의 전시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페르세우스 투구 위에 멍멍이가?

 

 

 


이시절에도 당구를 쳤군요. 


붓의 터치가 동시대의 다른 작품들과 달라 보입니다. 마치 현대 작품 같은...

 


예르미타시 박물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기까지 보고 나와서 귀가하였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아이들과 꼭 한번쯤 다녀와볼 만한 곳입니다. 어린이박물관 가실때 미리 예약하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예르미타시 박물관전은 저같은 예술의 문외한도 한 번 쯤 들어봤을 만한 예술가, 특히 인상주의 예술가 (모네, 마티스, 르누와르 등)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가보실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