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2019

대전의 덜 알려진 곳들

baracude 2021. 4. 25. 13:42

오늘은 상대적으로 대전에 덜 알려진 곳을 잠시 방문했습니다. 

 

먼저 찾아간 곳은 대전복합터미널 인근의 대전문학관입니다. 

 

 

 


뒤 편은 공원과 산책로로 이어져 있습니다. 


2층에는 대전의 문인을 소개하는 상설전시관이 있습니다. 


시인이 압도적으로 많네요. 

 


대전 전역의 문학비 위치입니다. 

 

 


원고지 본 지 오래되었네요. 

 

 

 


어린 아이들을 위한 약간의 체험거리도 있습니다. 


1층에는 대전 방문의 해 기념 기획전시 중입니다. 


재미있게 구성해 두었습니다. 다섯 개의 테마중 하나를 선택해서...


문을 열면 해당 테마에 대한 설명을 읽어볼 수 있고 바닥의 선을 따라가면 관련 전시물로 이어지는 구성입니다. 

 

 


이어서 바로 인근에 한화이글스 사료관으로 갑니다. 

 

 


옆에 실내연습장에서는 아이들이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2층에 사료관이 있는데 사람이 없을 땐 불을 꺼놓더라고요. 문이 열려있으니 당황하지 마시고 불을 키고 관람하시면 됩니다. 

 

 

 

 

 

 

 


1층에 기념품점도 있었는데 주말이어서인지 점심시간이어서인지 사람은 없었습니다. 


점심은 인근 생선구이 맛집에서... 

 


이번에는 조금 떨어진 외곽으로 나갑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님 생가입니다. 

 

 

주차장 옆에 작은 홍보관이 있습니다. 

 

 


그 옆에 작은 다리를 건너가면...


정자가 나오고...


생가가 나옵니다. 정확히는 생가터에 생가를 복원한 것입니다. 

 

 

 

 

 

 

짧은 나들이를 마치고 귀가해서 낮잠 한 숨 잤습니다. ㅎㅎ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한 주도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