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2016

2016.05.29 속리산 입구 여행기

baracude 2021. 4. 22. 11:03

어제 날도 좋고 해서 가까운 나들이 목적으로 속리산 입구만 갔다 왔습니다. 

속리산 등산한 건 아니고 입구에 정이품송과 법주사, 나오는 길에 정부인송만 다녀 왔습니다. 

 

법주사 주차장 가기 직전 정이품송 입니다. 

 


태풍과 강설로 가지가 많이 손상되어서 국민학교 시절 본 모습과는 거리가 좀 있네요. 

 

이어서 법주사 입구에 주차하고 걸어들어갑니다. 법주사까지는 평탄한 숲속길 입니다. 

 

 

 


사람이 많긴 했지만 북적될 정도는 아니었고 더운 오후에 시원한 그늘로 길이 이어져 있어 산책 목적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역시 법주사는 이게 제일 유명하죠.

 

 


나오는 길에 정이품송의 부인인 정부인송도 봤습니다. 정이품송보다는 한결 더 울창합니다. 


돌아와서 지난 주말과 마찬가지로 두부, 볶음김치, 수육의 삼합입니다. 


이 버전의 클라우드가 전보다 전 더 맛있는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