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3 계룡산 갑사 방문기

오늘 오전에는 계룡산 갑사를 다녀왔습니다. 

 

4월말 ~ 5월초까지 황매화 꽃이 절정이라고 해서 지금가도 일부라도 남아 있겠지 하는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거의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새벽까지 비가 와서 그런지 아침 10시경인데도 주차장에 자리가 많이 비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갑사까지 대략 0.9km 정도 됩니다. 

 

매표소 뒤로 일주문이 있습니다. 

 

황매화꽃은 몇 송이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준비해서 연등이 매달려 있습니다. 

 

 

 

 

비온 직후라서 그런지 공기도 깨끗하고 시원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대전으로 돌아와서 점심은 김치찌개로... (먹던 중간이라 그렇지 실제로 양이 이렇게 부실하지 않습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사람이 많이 오는 장소입니다. 

이제 꽃이 다 졌으니 가을 단풍 때 오면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