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2019

2019.09.01 국립중앙과학관

baracude 2021. 4. 25. 15:30

일요일에는 오랜만에 아들래미를 데리고 국립중앙과학관에 갔습니다. 새로운 전시가 있어서요. 

 

 


먼저 멘델레예프 특별전을 보러 갑니다. 멘델레예프는 잘 아시다시피 화학시간에 우리를 끝까지 괴롭히는 주기율표를 만드신 분입니다. 

 

 


각 원소의 특징과 대표적인 사용처 등이 잘 나와 있습니다. 

 

 

 


요즘 핫한 수소 연료전지에 대한 전시품도 있습니다. 

 


화학연구원에서 기획한 전시 같습니다. 

 

 


여러가지 탄소로 만든 제품들...

 

 

마지막에는 작은 체험장이 있습니다. 

 


돔영상관은 일부 프로젝터가 고장이라 제대로 영상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전시를 보러 갑니다. 

요즘 날씨가 좋으니 피크닉장에 돗자리 펴 놓고 한나절 쉬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안타깝게도 어제를 마지막으로 종료하였습니다.

 

 


보이저1호는 발사된지 42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열심히 날아가고 있습니다. 

 

 


얼마전 시험비행에 성공한 한국형 발사체 엔진입니다. 

 

 

 

 

 

 


우리나라에 단 두개 밖에 없는 월석입니다. (다른 하나는 세종의 대통령기록관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과학기술관에서 화학에 대한 새로운 전시물이 추가되었다고 해서 가봅니다. 

 


아까 주기율표의 원소에 대한 설명 전시물이 여기도 있습니다. 


오랫동안 요리를 하지 않아서 간단하게 요리도 했습니다. 볶음밥...


후식은 인근 빵집의 순수우유롤...

 

일주일 중 가장 힘들다는 월요일이 비와 함께 저물어 갑니다. 

이번 한 주는 (적어도 대전은) 비 예보가 많은데 다들 활기찬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