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여행기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3일째에는 아침으로 어제 아르떼 박물관 기념품 가게에서 산 제주 컵라면으로 아침을 먹고...
라면 맛은 그냥 평범한 컵라면이네요.
숙소를 나서서 제일 먼저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으로 갑니다.
1층에는 항공에 대한 전시관이 있습니다.
몇 종류 게임이나 체험할 거리도 좀 있습니다.
2층에는 우주에 대한 전시관이 있습니다.
음? 마블 페이즈 4가?
아리랑 위성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알파벳을 찾거나 코로나 전후 비교와 같은 여러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 테마관이라고 다양한 탑승, 상영관 등이 있습니다.
중력가속도 체험..
나와서 야외에도 각종 비행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일부는 내부에 들어가 볼 수 있구요.
이것저것 볼것도 많고 체험이나 영상 몇 개 하고 나면 시간이 금방 훅 지나갑니다. 아이들과 가기 좋은 곳이에요.
이어서 카멜리아 힐을 가려고 했는 주차장에서 이미 만차인 걸 보고 그냥 차 돌려 다음 목적지로 갑니다.
아들래미가 고른 또다른 곳인데 야외에 아기자기하게 여러 조형물과 돌하르방 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분명히 생각하는 사람돌하르방 같은데 아들래미는 똥싸는 돌하르방이라고... -_-;;;
아무런 정보 없이 갔는데 의외로 괜찮았아요. 공기좋은 자연 속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며 한바퀴 도니 만족스럽습니다.
저녁은 서귀포에 오면 자주 오는 곳
모닥치기로 유명합니다.
이 집 떡볶이가 튀긴 떡으로 만들어서 맛이 좋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모닥치기 말고 튀김떡볶이 한접시에 김밥 따로 주문해서 라면과 같이 먹는걸 더 좋아하긴 합니다.
(하지만 이날은 포장 대기줄이 길어 김밥만 따로 주문이 안된다는 군요. ㅠㅠ)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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