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놀러 갔다온 글을 올립니다.
오늘 날씨도 좋고 해서 가까운 논산 딸기 농장에 다녀왔습니다.
딸기는 아들래미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딸기 체험 농장들은 공통적으로 입장료 받고 딸기 마음껏 따먹기 + 추가 요금 받고 체험 (딸기쨈 또는 비누 만들기)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농장에 도착해서 우선 딸기부터 먹으러 갑니다.
아주 때깔이 그냥!
열심히 먹습니다. 입장료 값은 뽑아야죠.
(입장료 1인 만원, 오늘 딸기 가격은 도매가 한 박스 1만원입니다. 한 박스는 먹어 줘야...)
딸기 꽃입니다. 우리가 먹는 부분은 엄밀히 말하면 딸기 꽃받침이 자라난 부분입니다.
딸기쨈 만들기 체험했습니다.
뒤쪽에 보니 산양 우리도 있네요.
이 농장은 전에도 가본적이 있는데 사진 정리하다 보니 같은 장소로 예전 사진이 같이 보인네요.
2014년 꼬꼬마 시절 아들래미입니다.
논산에 이런 체험 농장들이 많습니다. 가격이나 구성도 대부분 비슷비슷합니다.
작년에 간 또다른 농장 방문기
날씨 좋은 주말에 하루 나들이로 다녀오시기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가까워서 반나절 나들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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