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2016 31

2016.06.04 ~ 06 안동 여행기

요번 연휴엔 안동으로 다녀 왔습니다. 전체적인 일정은 이렇게 짰습니다. 1일차 : 대전 -> 도산서원 -> 유교문화박물관 -> 숙소 2일차 : 숙소 -> 벽화마을 -> 하회마을 -> 유교랜드 -> 숙소 3일차 : 숙소 -> 민속촌 -> 민속박물관 -> 안동소주전통음식박물관 -> 안동문화콘텐츠박물관 -> 학가산 온천 -> 대전 우선 첫날 아침은 간단하게 전날 저녁에 만들어둔 카레로 해결하고 출발합니다. 첫 번째 목적지인 도산서원에 도착했습니다. 오후 1시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 다행히 주차하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자리도 남아 있고 진입로도 막히지 않았구요. 주차장에서 도산서원으로 걸어들어가는 길이 짧지만 제법 좋습니다. 강 건너편의 저건 시사단이라고 합니다. 입구 공터엔 아주 큰 나무가 두 그루 있습니..

국내 여행/2016 2021.04.22

2016.05.29 속리산 입구 여행기

어제 날도 좋고 해서 가까운 나들이 목적으로 속리산 입구만 갔다 왔습니다. 속리산 등산한 건 아니고 입구에 정이품송과 법주사, 나오는 길에 정부인송만 다녀 왔습니다. 법주사 주차장 가기 직전 정이품송 입니다. 태풍과 강설로 가지가 많이 손상되어서 국민학교 시절 본 모습과는 거리가 좀 있네요. 이어서 법주사 입구에 주차하고 걸어들어갑니다. 법주사까지는 평탄한 숲속길 입니다. 사람이 많긴 했지만 북적될 정도는 아니었고 더운 오후에 시원한 그늘로 길이 이어져 있어 산책 목적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역시 법주사는 이게 제일 유명하죠. 나오는 길에 정이품송의 부인인 정부인송도 봤습니다. 정이품송보다는 한결 더 울창합니다. 돌아와서 지난 주말과 마찬가지로 두부, 볶음김치, 수육의 삼합입니다. 이 버전의 클라우드가 전..

국내 여행/2016 2021.04.22

2016.05.05 ~ 08 강진 해남 여행기 4일차 다시 강진편

이전 여행기에서 이어집니다. 2016.05.05 ~ 08 강진 해남 여행기 1일차 강진편 아침 일찍 여행 내내 필요한 짐들과 먹을 거리를 싸들고 출발합니다. 잠시 정읍 휴게소에서 쉽니다. 어린이 전용 화장실이 아주 잘 되어 있네요. 어른도 가보고 싶습니다. 다시 출발하여 첫 번 baracude.tistory.com 2016.05.05 ~ 08 강진 해남 여행기 2일차 완도 두륜산편 이전 여행기에서 이어집니다. 2021.04.22 - [국내 여행/2016] - 2016/05/05 ~ 08 강진 해남 여행기 1일차 강진편 2016/05/05 ~ 08 강진 해남 여행기 1일차 강진편 아침 일찍 여행 내내 필요한 짐들과 먹을 거리를 baracude.tistory.com 2016.05.05 ~ 08 강진 해남 여..

국내 여행/2016 2021.04.22

2016.05.05 ~ 08 강진 해남 여행기 3일차 해남편

이어지는 여행기입니다. 2016.05.05 ~ 08 강진 해남 여행기 1일차 강진편 아침 일찍 여행 내내 필요한 짐들과 먹을 거리를 싸들고 출발합니다. 잠시 정읍 휴게소에서 쉽니다. 어린이 전용 화장실이 아주 잘 되어 있네요. 어른도 가보고 싶습니다. 다시 출발하여 첫 번 baracude.tistory.com 2016.05.05 ~ 08 강진 해남 여행기 2일차 완도 두륜산편 이전 여행기에서 이어집니다. 2021.04.22 - [국내 여행/2016] - 2016/05/05 ~ 08 강진 해남 여행기 1일차 강진편 2016/05/05 ~ 08 강진 해남 여행기 1일차 강진편 아침 일찍 여행 내내 필요한 짐들과 먹을 거리를 baracude.tistory.com 오늘은 우선 아침으로 어제 남은 미역국에 계란후..

국내 여행/2016 2021.04.22

2016.05.05 ~ 08 강진 해남 여행기 2일차 완도 두륜산편

이전 여행기에서 이어집니다. 2016.05.05 ~ 08 강진 해남 여행기 1일차 강진편 아침 일찍 여행 내내 필요한 짐들과 먹을 거리를 싸들고 출발합니다. 잠시 정읍 휴게소에서 쉽니다. 어린이 전용 화장실이 아주 잘 되어 있네요. 어른도 가보고 싶습니다. 다시 출발하여 첫 번 baracude.tistory.com 아침에 일어나니 안개와 같이 비가 아직 부슬부슬 내리더군요. 일단 들깨미역국에 밥 한그릇 말아 집에서 준비해온 반찬과 함께 아침으로 먹고 출발합니다. 오늘의 첫 목적지는 완도입니다. 우선 장보고기념관. 오늘 백일장 행사가 있어 주차장은 좀 복잡했습니다만 원래 사람이 북작거리는 것은 아닌 듯 했습니다.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입구도 잘 조성해 뒀더군요. 오늘은 특별연휴+백일장 행사 관계로 무료관람입..

국내 여행/2016 2021.04.22

2016.05.05 ~ 08 강진 해남 여행기 1일차 강진편

아침 일찍 여행 내내 필요한 짐들과 먹을 거리를 싸들고 출발합니다. 잠시 정읍 휴게소에서 쉽니다. 어린이 전용 화장실이 아주 잘 되어 있네요. 어른도 가보고 싶습니다. 다시 출발하여 첫 번째 목적지인 강진 하멜 기념관 도착했습니다. 우선 풍차가 반겨 주네요. 하멜이 가리키는 저쪽 방향이 네덜란드 방향이랍니다. 근처에 있는 이런 담벼락이 하멜이 전해준 네덜란드식 담장이랍니다. 우리나라 전통 담장은 돌을 쌓아 만든 반면 네덜란드식은 돌과 흙을 섞어 쌓았다고 하더군요. 하멜기념관이 여기에 있는 이유는 하멜이 한동안 강진 전라병영성에서 생활... 이라기 보단 감금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여수로 이관되었고 거기서 일본으로 탈출에 성공하죠. 그래서 여수에도 하멜기념관이 있습니다. 기념관 내부에는 하멜의 한국..

국내 여행/2016 2021.04.22

2016.04.24 남산 여행기

오늘은 남산쪽으로 여행하기로 했는데 공기질이 안좋아 고민 좀 했습니다만... 그래도 마스크 장착하고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랜 만에 멀리 여행가는 거라 아들래미도 들떴습니다. 기차안의 필수 3종세트(읽을 거리, 먹을 거리, 마실 거리)를 장착하고 편안하게 여행 중입니다. 서울역에서 남산공원까지 도보로 이동합니다. 오르막이 좀 있지만 10~20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남산 공원으로 들어섭니다. 여기는 백범광장. 백범 김구 선생님의 동상이 보이네요. 안중근 기념관은 살짝 나무로 가려져 있습니다. 안중근 기념관 입구 입니다. 벽에는 안중근 의사의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가시가 돋는다는 유명한 구절도 적혀 있습니다.) 중앙홀입니다. 1층, 2층, 3층으로 나뉘어져 안중근의 탄생..

국내 여행/2016 2021.04.22

2016.04.17 대전시민천문대

오늘은 대전시민천문대 다녀 왔습니다. 작은 규모의 천문대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천문대는 여기가 국내 최초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여기저기 많이 있지만요. 주차장에서 천문대 가는 길도 둘레길의 일부라 좋습니다. 천문대는 금방 다 볼 수 있으니 시간 나시면 둘레길 따라 주변 한바퀴 돌고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2층 입구로 들어가면 오른쪽엔 작은 카페와... 왼쪽편엔 작은 전시관이 있습니다. 행성의 중력에 따라 자신의 몸무게가 어떻게 바뀌는지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주관측실, 보조관측실, 천체투영관 모두 정해진 시간에만 운영하기 때문에 시간이 될 때까지 잠시 커피 한 잔 하거나 전시관 구경하면 됩니다. 주관측실입니다. 주간에는 태양의 홍염, 야간에는 주로 달을 관측합니다. 보조 관측실입니다. 주간..

국내 여행/2016 2021.04.22

2016.04.13 오월드 튤립 축제와 대전 시민 천문대

오월드 튤립축제는 지난 수요일 투표를 마치고 다녀 왔습니다. 오월드는 크게 동물원 쪽인 주랜드와 몇 년 전 새로 추가된 플라워랜드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집니다. 이 중에서 주랜드는 일반적인 동물원 구성이고 플라워 랜드는 말 그대로 꽃과 식물 테마로 각종 분수와 화원이 있습니다. 입구와 주차장도 주랜드 쪽 주차장과 플라워랜드쪽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내부로 길이 통해 있으므로 어느쪽으로 들어가도 상관 없지만 저처럼 동물원을 거치지 않고 바로 플라워랜드만 가려는 경우에는 플라워랜드쪽 주차장과 입구를 이용하는 것이 사람도 더 적고 덜 번잡합니다. 벚꽃은 거의 다 져서 꽃길이 되어 있네요. 아직 버티고 있는 벚나무도 있긴 있더군요. 음악분수입니다. 본격적으로 튤립들입니다. 튤립축제가 시작하긴 했지만 아직 1~2주는..

국내 여행/2016 2021.04.22

2016.04.03 서산 버드랜드 방문기

오늘은 어제에 이어 서산 버드랜드 다녀왔습니다. 오전에는 스파캐슬에서 밥해먹고 아들래미 어제 못 본 무한도전 보고 사우나까지 마치고 점식 먹고 서산 버드랜드로 출발했습니다. 주차장 앞에 매표소가 있고 거기서부터 야트막한 언덕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30분 간격인가 1시간 간격으로 전기차도 운행하고 있지만 유모차가 필요한 경우 말고는 올라가도 크게 힘들진 않습니다. 한 켠에 생태연못이라고 있던데 지금은 계절상 아무것도 없어 보입니다. 다 올라오면 버드랜드가 보입니다. 왼쪽 전망대와 가운데 철새박물관 왼쪽 4D 상영관입니다. 근처에 각종 새 조형물들이 많습니다. 중간에 비어 있는 것은 원래 비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애들이 매달리다 보니 부러진 것들입니다. 철새박물관 벽면을 잘 꾸며놨네요. 아래의 나무기..

국내 여행/2016 2021.04.22